타이밍 기가 막히네요

대찬성

지금이 딱 피를로 짤리기 좋은 시기인데...

이삼년 돈땡기고 구단 해체할거면 참가하라고 하고 싶네요.

감독 짜르고 딱 들어가면 행복하겠네요.

날두 디발라 등 연봉 부담도 훨 덜할 수 있고요

챔스개편안보니깐 경기수 두배로 늘고 선수들 완전 갈아넣을예정이던데

슈퍼리그로 인해서 개편안이 바뀌기라도하면 좋겟네요.

전 기본적으로 반대입장입니다.

원래 15개 클럽 고정 + 5개 클럽 초청.. 총 20개 클럽이 두개 디비젼으로 구분해서 리그 운영한다는게 기본인데..

벌써 파리, 바이언, 돌문은 반대의사 표명 한 걸로 기사화

돈 문제가 크게 걸려서 fifa & uefa가 극단적 결정할 확률도 높은데..(이미 fifa와 uefa 주관 국대경기 참가불가 발표)

그리고 무엇보다 고정 15개 클럽 강등제 없이 운영한다는것 자체가 공정기회부여 측면에서 좀....

처음 몇 년간은 강팀들간의 경기를 매주 볼 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지만.. 이것도 계속되다보면 그닥 흥미도 반감될 듯 하구요..

또 이게 리그경기를 주중에...슈퍼리그 경기를 주말에 한다는 것인데... 소수 몇몇 클럽을 위해 국가 리그운영 자체를 변경할지도 의문입니다.

그럴려면 자국 리그에 그에 상응하는 혜택(지원금)을 주어야 할텐데... 과연 그 규모가 얼마나 되어야 자국리그 운영국이 수긍할지도 회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