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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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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팔라이수 클럽에서 뛸떄는 스트라이커였던 프랑스 출신의 이 흑인 수비수는 티에리 앙리가 같은 팀으로 오고난 뒤부터 수비수로 전향했고 깐느클럽으로 옮긴 뒤 전혀 기대치 않았던 이탈리아의 칼리아리로부터 부름을 받았다.
칼리아리에서 2시즌동안 47경기에 나선 제비나는 알다이르의 후계자를 찾던 파비오 카펠로 감독에게 픽업되어 00-01시즌 직전, 500만 달러의 이적료로 로마에 입성했고 AS로마의 주전급 수비수로까지 발돋움하여 스쿠데토를 획득했다. 그리고 이 시즌의 활약으로 한떄 프랑스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그의 성장세는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았고 2001-2002에도 확고한 주전자리를 확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말아 고대했던 2002월드컵 참가의 꿈도 접어야했다.
2004년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Championship
Season Team Cat Championship
Appear. Goals
1996/97 Cannes A 6 -
1997/98 Cannes A 21 -
1998/99 Cagliari A 22 -
1999/00 Cagliari A 26 -
2000/01 Roma A 22 -
2001/02 Roma A 24 -
2002/03 Roma A 19 -
2003/04 Roma A 22 1
2004/05 Juventus A 24 -
2005/06 Juventus A 10 -
Cups
Season Team Italian Cup Coppe Europee
Appear. Goals Appear. Goals
1996/97 Cannes - - - -
1997/98 Cannes - - - -
1998/99 Cagliari 4 - -
1999/00 Cagliari 6 - - -
2000/01 Roma 4 - - -
2001/02 Roma 3 - 10 -
2002/03 Roma 4 - 8 -
2003/04 Roma 2 - 6 -
2004/05 Juventus 1 - 6 -
2005/06 Juventus 3 - 2 -
제비나는 AS 칸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으나 1998년 칸이 2부 리그로 강등되자 무대를 옮겨 6년쨰 이탈리아에서 선수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칼리아리 갈치오에서 2년을 보낸후 AS로마에서 4년 간 뛰었고, 지난 여름에는 파비오 카펠로 감독을 따라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이미 유벤투스의 오른쪽 수비수 자리를 꿰찬 제비나는 uefa.com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다음 목표를 밝혔다. 프랑스 대표팀의 주전 선수로 뛰는 것이다.
UEFA.COM : 클레르퐁텐에서 프랑스 대표팀과 같이 훈련하게 된 소감은?
제비나 : 감회가 새롭네요. 2001년에도 국가 대표팀에 발탁된 적이 있지만 그 이후 3년 동안 아무런 소식이 없었기 때문에 제가 한 물 간 선수가 된 게 아닌지 걱정스럽기도 했거든요. 이제 대표팀에 합류했으니까 이번에는 꼭 경기에 나서 사람들에게 제 실력을 보여주고 싶어요.
UEFA.COM : 지난 여름에 유벤투스로 이적한 것이 대표선수 발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지?
제비나 : 큰 역할을 했죠. 유벤투스는 세계 5대 명문 클럽 중 하나예요. 로마는 이탈리아에서는 명문이지만 유벤투스만큼 주목 받는 팀은 아니죠. 물론 이제 저는 프랑스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로마에서 뛸 때보다 유벤투스에서 더 많은 출장 기회를 얻고 있어요. 프랑스 대표팀에 뽑히는 것은 올 시즌 저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였고, 유벤투스에 입단하면 그럴 기회가 올 거라는 걸 알고 있었어요.
UEFA.COM : 감독이 팀에 변화를 주고 있을 때와, 좀 더 안정된 시기 중 언제 팀에 합류하는 것이 편하죠?
제비나 : 감독님이 아직 베스트 일레븐을 확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과는 달리 여러 포지션에서 경쟁이 치열하거든요. 신인 선수들에게는 지금이 주전으로 발탁 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이번에 대표팀에 발탁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지단이나 튀랑 같은 선수들과 같이 뛰었으면 좋겠지만, 너무 많은 걸 바랄 순 없잖아요.
UEFA.COM : 중앙 수비에서 오른쪽 수비로 포지션을 바꾼 이유는?
제비나 : 파비오 카펠로 감독님이 지난 시즌 한 경기에 시험 삼아 저를 오른쪽 수비수로 기용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로는 그게 제 포지션이 돼버렸죠. 저는 공격에 가담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윙백으로 뛰는 게 저에게 맞는 것 같아요. 미드필더로 뛸 만큼 기량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오른쪽 윙백으로 뛰면 스피드를 활용해서 마음대로 공격에 나설 수 있거든요.
UEFA.COM : 튀랑은 오랫동안 프랑스의 오른쪽 수비수로 활약했는데요, 이제 유벤투스에서 중앙 수비를 보고 있죠. 튀랑에게 조언을 구한 적이 있나요?
제비나 : 아뇨, 요즘 너무 바빠서 그럴 겨를이 없었어요. 릴리앙은 오랫동안 세계 최고의 수비수였고, 저는 훈련 도중에 그를 볼 떄마다 자극을 받아요. 그는 프랑스 대표팀의 상징이죠. 많약 제가 튀랑의 뒤를 잇게 된다면 무척 자랑스러울 거예요.
<공을 보는 제비나--Mantova-Juventus 1-0>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벌이는 제비나--Mantova-Juventus 1-0>
<카모를 안고있는 제비나,뒷모습--Juventus - Verona 1-0>
<카모를 안고있는 제비나,옆모습--Juventus - Verona 1-0>
출처 : http://soccernet.espn.go.com http://www.juventus.com/
Written by 이바나。
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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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건
사실 이번에 어떻게 될지 몰랐는데 이렇게.. ^^:;
밀란가는줄알았는데..
남은만큼 튼튼한 수비 부탁~!
남은만큼 튼튼한 수비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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