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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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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안코네리의 까삐따노가 올드레이디의 새로운 감독으로 돌아갈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콩테를 다시 불러들이는 이유는 이것뿐만이 아닐것이다.
COMMENT
By Kris Voakes
보통 클럽들이 새로운 감독을 찾을때, 그 어떤 누구를 선호하냐는 질문을 한다면 많은 티포지들이
자동적으로 팀의 옛선수들을 손가락으로 지목할것이다. 이러한 결정은 종종 그 남자의 클럽에
대한 로열티 그리고 클럽에 대한 익숙한 멘탈리티로 어쩌면 더 적합하다고 평가받는 후보자에
비해 더 중요한 자질로 인정받을수도 있다. 하지만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클럽에 대한 열정을
앞세운 동기부여가 전부라면, 그것은 당신이 벤치에 앉아 스틱으로 선수들을 조종하는것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유벤투스는 본인들의 상황을 알고있다. 그리고 때로는 많은 클럽들이 스쳐가는 상황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비노보를 통해 현역선수들이 많은 성공을 자랑하던 전임자들의 투혼이 없다는 말이
꽤나 나오고 있다. 전직 유벤투스의 와이드맨이자 현재 유벤투스의 디렉터 파벨 네드베드는
"새로운 선수들은 이 셔츠를 입고 있는것이 무슨 뜻인지 이해 못하고 있다" 라고 했다.
그들은 원숙한 기량의 감독을 찾아야 하는 시점에 루이지 델 네리를 덕에 앉히며 또다른 고민을
만들었으며,유벤투스는 유벤투스에 맞는 남자를 정확하게 찾아내기 위하여 고개를 돌렸으며
이는 안토니오 콩테에 대한 절박한 부름으로 이어진다.
CONTE'S JUVENTUS | How they might look
Gianluigi BuffonRIGHT-BACK CENTRE BACK CENTRE BACK LEFT-BACK
Fredrik Sorensen/
new signing
Leonardo Bonucci
Giorgio Chiellini
Paolo De Ceglie/
new signingRIGHT MIDFIELD CENTRE MIDFIELD CENTRE MIDFIELD LEFT MIDFIELD
Milos Krasic
Felipe Melo/
new signing
Andrea Pirlo
Simone Pepe/
new signingCENTRE FORWARD CENTRE FORWARD
Alessandro Matri
Alessandro Del Piero/
new signing
멘탈리티에 대한 관점으로 봤을때 콩테는 나무랄데 없다. 13년간 올드레이디에서 머무는 동안
5년동안 클럽의 까삐따노 였으며 그의 5번의 스쿠데토 경력중 두번은 그가 완장을 차고서
따낸 성과였다. 그의 전 팀메이트는 그의 냉철한 판단력과 타고난 지도자의 자질로
이미 필드위에 있을때부터 또 다른 감독이라는 말을 했다.
콩테는 아레조에서의 감독생활을 시작으로 바리를 승격으로 이끌고 아틀란타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13경기만을 치뤘을 뿐이고, 시에나를 통해 다시금 시작한 세리에B 에서는 곧바로
승격을 이끌었다.
콩테의 세리에B에서의 성공의 열쇠는 바로 측면을 이용하는 그의 능력이다. 그는 넓은 넓은
공간을 활용하는 보다 다른 4-4-2 전술에 능한것으로 유명하며, 콩테의 팀은 두명의 윙어가
높이 밀고 올라가며 두명의 중앙 미드필더가 뒤를 받치는 형태이다.
바리에서는 란자파메와 구베르티가 측면을 자유롭게 오갔으며 시에나에서도 다름없이
트로이안넬로와 레지나우두가 이런 역할을 맡았다. 아탈란타에서는 또 다른 형태의 4-2-4를
종종 보였으며, 제이미 발데스가 오른쪽에서 경기를 만들어가며 니콜라 마돈나가 왼쪽에서
올라가는 형태였다.
THE RIGHT MAN?
이러한 시스템의 성공은 상대의 넓어지는 공간과, 열러진 다른곳의 공간을 이용하기에
콩테의 전형이 유벤투스에 적용할수 있기에 좋은 효과를 볼수 있다고 믿을만하다.
비록 피를로가 4-4-2에서 플레이 해본 경험이 꽤나 오래 되었음에도 피를로의 유벤투스행은
콩테의 도전에 확신을 심어줄수 있다. 피를로와 나란히 깊은 포지션에 위치할만한 파괴력
있는 선수는 멜루와 같은 하드워커가 될것이다. 이는 양 측면으로 순식간에 상대 풀백의
뒷공간을 파고드는 윙어에게 공이 전달될것이다.
유벤투스는 의심의 여지없이 많은 개선이 필요하고 특히 탄탄한 플랫포를 완성시켜야 한다.
이것은 콩테뿐만 아니라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것이다. 또한 영광의 길을 뒤로한채 하향하고
있는 팀을 이끌며 그는 그의 능력을 입증해야할것이다.
콩테는 루이스 반 할 같은 많은 영광이 없고, 마짜리만큼 세리에A에 대한 노하우도 없다.
하지만 안토니오 콩테의 전술과 정신은 다시금 유벤투스를 끌어올릴수 있다. 또한 그에게는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 이제 유벤투스는 콩테의 시간이다.
의오역 많고, 대충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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