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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출신 공격수 파비오 콸리아렐라는 스팔레티 감독의 팀 상황을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경쟁은 아직 열려 있고, 율디즈를 델 피에로와 비교하는 건 그만해야 합니다."
기자 / 3월 3일 10:49 / 밀라노
"콘세이상의 골은 입장권 값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는 골이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웠어요." 콸리아렐라의 말입니다. 선수 시절 통산 239골(세리에A 182골)을 넣었던 그는 본능, 대담함, 슈팅 기술이 결합된 골로 유명했습니다. 삼프도리아·나폴리·토리노·유벤투스에서 활약했고, 콘테 감독 시절 유벤투스에서 리그 3연패를 함께했으며, 현재는 Sky Sport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로마전 콘세이상의 골은 어떤 부류의 골이었나요?
A. "난도가 매우 높은 슛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80% 확률로 관중석으로 뜨고, 20% 확률로 골문 안으로 갑니다. 공이 앞에서 한 번 튀기 때문이죠. 콘세이상은 골문을 맞힌 데서 끝난 게 아니라 구석 상단으로 정확히 보냈습니다. 타이밍과 임팩트가 완벽했습니다. 정말 대단했어요. 다만…"
Q. 다만?
A. "항상 저 정도로 화려할 필요는 없지만, 콘세이상 같은 선수는 마지막 구역에서 더 많이 결정해야 합니다. 스팔레티 감독 말처럼 그는 득점과 어시스트를 더 많이 만들 자질이 있습니다. 세리에A와 컵대회를 합쳐 4골은 적습니다. 치코는 리그에서 최소 7~8골, 그리고 비슷한 수의 결정적 패스를 해야 합니다. 재능은 충분해요. 올림피코에서처럼 더 과감하게,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고 시도해야 합니다."
Q. 콘세이상의 골이 이번 시즌 최고 골인가요?
A. "금요일 칼리아리-파르마전 폴로룬쇼의 골, 그리고 제노아전 디마르코의 골과 함께 최고 수준입니다. 서로 다른 유형이지만 모두 매우 어려운 마무리였어요. 폴로룬쇼는 거의 불가능한 위치에서 궤적을 만들었고, 디마르코는 슈팅 각도가 거의 없었고, 콘세이상은 공을 맞히는 방식이 경이로웠습니다. 이번 라운드는 정말 운 좋게 멋진 골을 많이 봤습니다."
"동작과 난이도로만 보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골은 삼프도리아 시절 나폴리를 상대로 넣은 공중 백힐 골입니다."
Q. 다음 "게임 속 슛" 같은 골은 누가 넣을까요?
A. "호일룬, 레앙, 디발라, 마르쿠스 튀랑. 그리고 당연히 율디즈요. 지금 유벤투스에서 가장 강한 선수입니다. 터키 선수는 놀라운 재능이 있고, 수비 전환에서도 많이 헌신합니다. 다만 수비 가담을 조금 줄여주면 골문 앞에서 더 또렷해질 수 있습니다."
Q. 이제 율디즈가 자신의 우상 델 피에로에 더 가까워졌나요?
A. "율디즈는 환상적입니다. 하지만 델 피에로와 비교하는 건 율디즈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알레와 함께 뛰어봤고, 그는 절대적인 월드클래스였습니다."
Q. 불가능한 골의 비결은 뭔가요?
A. "그 감각을 몸에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발리 능력과 약간의 광기가 섞인 영역이에요. 저는 발리로 찰 수 있는 공이 오면 두 번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관중석으로 날아갈까 봐 겁내면 안 됩니다. 물론 그런 일도 생기죠."
Q. 콘세이상 같은 골을 넣어본 적 있나요?
A.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는 발리슛을 더 선호했습니다."
Q. 본인 골 중 가장 화려한 TOP3는?
A. "제스처와 난이도로는 삼프도리아 시절 나폴리전 공중 백힐 골이 1위입니다. 2위는 역시 삼프도리아 시절 키에보전, 거의 하프라인 부근에서 넣은 골. 3위는 나폴리 시절 아탈란타 원정에서 넣은 감아차기였습니다."
Q. 더 있나요?
A. "최고의 골들, 특히 칩슛들은 훈련에서 나왔습니다. 훈련 때가 더 몸이 풀려 있거든요. 미니게임에서 우리 골키퍼들을 늘 놀라게 하려고 했습니다."
Q. 유벤투스 시절 테베스가 "가장 인상 깊었던 선수는 콸리아렐라"라고 했습니다.
A. "카를로스와는 훈련이 끝난 뒤 골문을 두고 자주 겨뤘습니다. 테베스는 모든 면에서 경이로웠고 카리스마가 대단했습니다. 동료 중 가장 놀라웠던 선수는 아마 토토 디 나탈레였어요. 진짜 아티스트였습니다. 상상하기도 어려운 골을 만들어냈죠."
Q. 가장 기억에 남는 칭찬은?
A. "부폰이 제게 ‘파비오, 또 하나의 콸리아렐라다운 골이네’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한다노비치와 마르케티는 제가 중원에서 공을 잡는 걸 보면, 제가 깜짝슛을 할까 봐 바로 골문 쪽으로 ‘도망갔다’고 했어요. 당시 삼프도리아 단장이던 카를로 오스티는 나폴리전 백힐 골 뒤에 ‘라이브로 이렇게 아름다운 골은 처음 봤다’고 말했습니다."
Q. 어린 시절 누구를 보며 자랐나요?
A. "저는 마라도나를 우상으로 자랐습니다. 역사상 최고의 선수예요. 몬텔라와 셰브첸코도 늘 매력적이었습니다. 득점이 많았고, 종종 아주 화려한 방식으로 넣었죠."
Q. 올림피코에서 나온 6골 중 가장 아름다운 골은 콘세이상이었지만, 가장 중요한 골은 93분 가티의 골이었습니다. 로마-유벤투스 3-3 이후 챔피언스리그 경쟁을 어떻게 보나요?
A. "4위 경쟁은 치열하고 흥미로울 겁니다. 로마가 약간 유리하지만 유벤투스도 충분히 경쟁권입니다. 코모도 주의해야 합니다."
원문: https://www.gazzetta.it/Calcio/Serie-A/Juventus/03-03-2026/quagliarella-intervista-conceicao-yildiz-tevez-del-piero-e-buffon-vi-racconto-tutto.s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