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우리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밀어붙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유벤투스는 남자 대표팀 휴식기가 끝나고 이번 주말에 다시 경기를 시작하며 토요일에는 라치오와의 원정 경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로마에서 킥오프는 일요일 오전 2:00 (한국시간)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래에서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금요일에 열린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한 말 중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결승점을 향한 55일간의 질주

"국가대표에서 돌아온 선수들은 건강하고, 우리와 함께한 선수들은 피치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모두 결승선을 향한 마지막 질주를 할 준비가 되었으며, 시즌 종료까지 55일이 남았습니다."

"사무엘 일링 주니어는 올해 많은 활약을 펼쳤고, 우리는 그를 높이 평가하며 많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가 한 일에 만족합니다."

"모이세 킨은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이탈리아 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신체적으로 회복했고 내일 라치오전에 선발 출전할 것입니다."

목표에 집중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시즌 막바지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승점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시즌 후반기에 승점을 13점밖에 얻지 못했고, 이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정하기 위해 27점을 따내야 합니다. 그리고 화요일에는 이탈리아 컵이 있고, 라치오와의 중요한 경기에서도 우승 경쟁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것도 생각해야 합니다."

"구단이 저에 대한 신뢰를 보여줘서 기쁘고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현재에 집중해야 합니다."

감독으로서 500경기, 챔피언스 리그 목표 달성

"감독으로서 500경기를 맡게 되어 기쁘고, 이는 이 직업과 이 스포츠에 대한 저의 열망과 열정, 사랑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저는 여전히 축구를 즐기고 싶고 경기장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현재로서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려면 승점 70점이 필요하고, 아직 주변 팀들과의 경기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승점 59점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고 더 많이 끌어올려야 합니다. 이런 힘든 시기는 개인과 팀으로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https://www.juventus.com/en/news/articles/allegri-we-re-ready-to-push-until-the-end-of-the-sea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