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Cambia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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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8일 23시 27분

https://www.goal.com/it/liste/la-juventus-e-massimiliano-allegri-un-lungo-countdown-verso-i-titoli-di-coda/blt4bf6cfd5460673f3#csb7f38f239cc8494c

 

 

몇달 동안, 저는 유벤투스가 정치적인 상황을 넘어 시즌이 끝날 때쯤이면

변화의 분위기에 광범위하게 빠져들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막스 알레그리를 떠나, 다른 특성을 가진 감독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말하자면, 티아고 모타 같은 사람

 

그러나 이 관점의 문제는 타이밍 입니다. 
사실 우리는 몇 주 동안 현재를 속이고 미래에 대해서 쉬지 않고 이야기 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유베는 지독한 부정적인 소용돌이에 빠져 있습니다.

 

순위적인 측면에서는 원래 달성하려는 목표와 완전히 일치하지만,
마지막에 목표만 달성하고 집으로 가져오면 경고음으로 인해 귀머거리가 되고 고통스러워 집니다.

 

알레그리가 유일한 문제라고 생각하는건 큰 실수입니다.
유베가 다시 옛날의 유베가 되기 위해서는 이번시즌이 끝나면 많은 상황들을 다시금 살펴봐야 할 것이다.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지만, 5시즌동안 11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는데 지난 한달 반을 살펴보면
알레그리는 팀을 정신적인 부분이나 동기부여 측면에서 얼마나 영향이 없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팀은 무감각하고, 의욕이 꺾여있고 겁에 질려 있다.
"복수를 인정하지 않는 수직적 붕괴"가 지금 알레그리의 사고방식 입니다.

 

즉시 경질은 힘들어 보인다.
개인적으로 지금 당장 누군가에게 맡길만한 프로필도 보이질 않는다.
지금은 위기라는 개념을 훨씬 뛰어넘은 끔찍한 상황인데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상황에서 받은 정신적인 충격으로 챔스는 따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만일, 즉시 변화하기로 결정하고 시도 했는데 목표를 달성 못했을 경우의 상황은 정말 두렵다.
그리고 지금 같은 상황에서 누가 위험을 감수하고 싶어하겠는가?
이를 악물고 알레그리로 버티고 다음을 기다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코파 이탈리아 타이틀을 따내더라도 시나리오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일 유베의 감독이 바뀐다면 나에게는 구단이 성숙해 졌다는 뜻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지운톨리에게 5년 프로젝트가 주어졌고 이제 첫 해가 지난 상황이다

이전의 보드진들도 전부 나갔고 이제는 그가 내부에서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알레그리는 이전에 아직 클럽과 향후 주제에 논의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구단에서 결정하면 나에게 알려줄 것 입니다." (재계약 여부에 대한 인터뷰 답변.)


알레그리는 충격적인 급여를 받는 중이나 유베는 클럽월드컵 진출권을 따냈고 200m의 증자를 받았고

여기에 챔스까지 나간다면 알레그리를 경질하는 비용을 감당할 여유가 있다.

 

 

본문이 엄청 길어서 최대한 요약해본 것이고 

자세하게 읽고 싶으신 분은 본문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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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Cambiaso Lv.35 / 27,5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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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본문처럼 알레그리가 문제의 모든것은 아니라 생각이 들지만, 그렇다고 알레그리가 그 문제를 해결해 줄 동력은 현재로선 많이 잃었다 생각이드네요.

지운톨리가 어떤 결정을 할지 저도 그냥 차분히 지켜보려합니다. 근데 클롭은 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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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클롭...진짜 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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