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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쩡꿍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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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까지 갑자기 [알]답지 않게 다득점도 하고 잠시나마 1위도 하고 그러면서 어쩌면 스쿠데토를 다시 갖고 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헛된 희망을 품었습니다....반성합니다...
그렇게 [알] 싫어하고 나가라고 마음 먹으면서도 스쿠데토는 갖고와달라고 멍청하게 빌었네요...ㅜㅜㅜ
진짜 기분이 너무 안 좋습니다ㅠㅠ
*테르에 진 것도 그렇고 *폴리에게까지...
그럼에도 팀 수뇌부나 영향력 있는 분들은
감독얘긴 안 하고 온통 선수 멘탈에, 지금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것 마냥 희망고문.......
언제쯤일까요...이 팀이 다시 정신차릴 그날..ㅠ
웅쩡꿍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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