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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돌을 던진다"
유벤투스는 엠폴리와의 무승부 이후 2무 2패로 올 시즌 가장 "부진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영원한 반디에라,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는 유벤투스의 현 상황을 이렇게 요약했다.
이 반디에라는 베로나전 종료 후 영국 매체 'Sky Sport'에 마이크를 잡혔고, 그 모습을 이탈리아 매체 'TUTTO SPORT'를 비롯한 다수의 매체에서 발췌해 보도했다.
—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이 '소문'이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유벤투스에는 항상 그런 '소문'이 항상 따라다니는 법이다."
"내가 있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전혀 변하지 않은 이야기다."
"그리고 내가 현역 시절 유벤투스에서 뛰던 시절에 조용한 한 주를 보낸 기억이 없으니까"
"왜냐하면 누군가가 '연못의 물을 움직이자'며 크고 작은 돌을 던졌기 때문이다"
"그러면 마치 기정사실인 것처럼 모두가 그 일에 대해 물어본다."
"그게 일상적인 일이고, 그것들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여부는 선수의 경험, 내부적으로 구축되어 있는 환경이다."
"그리고 그 '소문'에 얼마나 확실성이 있는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하지만 알레그리가 이끌었던 지난 3년 동안은 지금보다 훨씬 더 위태롭고 심각한 상황이다"
"지금보다 훨씬 더. 하지만 알레그리는 이를 극복하고 팀을 지휘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 하지만 '소문'은 구체화되지 않았나요? 그런 상황이라면 팀 내에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감독'을 의식하는 상황이 만들어질 가능성은 없을까요?
"그것은 선수 개개인의 프로페셔널리즘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우리 '미디어'는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할 수 있는 존재다. 그것이 허용되는 일이다."
"하지만 선수는 프로의식, 자기애, 셔츠에 대한 애정, 자기 책임감, 그리고 자신의 미래 커리어에 대한 애정이 있다."
"좋은 플레이를 하면 더 많은 연봉으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면, 플레이로 팀에 도움을 주지 못하면 그에 상응하는 평가를 받게 된다."
"나쁘면 재계약은 없다. 선수도, 감독도 그것에는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27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