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비아소 우디네세전 후 인터뷰

— 승리가 필요했던 유벤투스였지만, 오늘 밤의 팀은 우리를 포함해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한 것 같다.

"이런 경기가 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특히 이 결과는 받아들일 수 없다.”

"특히 전반전에는 결단력이 조금 부족했다... 기회도 있었지만 결정하지 못했다”

"경기 내내 골이 터질 뻔한 장면이 많았기 때문에 정말 안타깝다.”

"우디네세는 매우 영리하게 우리 뒤쪽 공간을 노렸지만, 좀 더 콤팩트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느꼈다.”

"팀으로서 더 비열해져야 하고, 전체적으로 패스 속도가 느렸다”

"더 많이 움직이고, 공을 더 빨리 움직여야 할 필요가 있었을 것 같다”

— 유벤투스는 기대 이상의 시즌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오늘 밤 패배로 3경기 무승으로 끝낸 것이 팀이 무너질 위험이 있다고 생각하나?

"그렇지 않다. 우리는 우리가 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번 시즌의 목표는 처음부터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획득하는 것이었으니까요."

"어느새 우리는 인터 밀란과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었다”

"오늘 밤의 결과로 그들과 승점차가 많이 벌어졌지만, 우리는 침착해야 한다.”

"감독님은 항상 우리에게 '경기 후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확실히 우리는 3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다”

"그렇다고 해서 당황하지 않고, 우리는 침착하고 분명하게 일을 계속해야 한다."

— 오늘 밤에도 많은 기회를 연출했다. 오른쪽과 왼쪽 중 어느 포지션이 더 기분 좋게 플레이할 수 있나?

"다행스럽게도 경기장의 모든 구역에서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공을 만지는 것을 좋아하지만, 올바른 포지션을 커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포지션에서든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기분은 좋다.”

— 관중석에서 야유가 터져 나왔다. “불친절"하다고 느꼈나?

"우리는 유벤투스다. 항상 부담감과 명예를 짊어지고 플레이해야 한다.”

"감독은 이 점을 항상 우리에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사실 유벤투스는 홈에서 무승부만 해도 비극처럼 취급받으니까요.”

"3경기에서 승점 '1'을 얻었지만, 경기장에 오는 유벤티니가 이런 상황에 만족할 리가 없다.”

"그러니 오늘 밤의 결과에 화를 내는 것은 당연하다. 야유할 권리가 있다.”

"팀원들 중 누구도 놀라지 않을 것이고, 이제부터 회복할 수밖에 없다."

— 3경기에서 승점 '1'밖에 얻지 못한 것은 정신적인 피로에서 비롯된 것인가? 아니면 육체적 피로에서 오는 것인가?

"둘 다 해당되는 것 같다. 감독님도 '실점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을 정도니까.”

"왜냐면 우리는 상당히 젊은 팀이니까. 인텔처럼 경험이 많은 팀이 아니니까.”

"그들은 우리보다 더 많은, 더 중요한 경기를 치른 선수 집단이니까”

"하지만 우리는 집중력과 단결력을 잃지 않고 유지해야 한다.”

"저는 이 훌륭한 팀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지만,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 노력해야 한다.”

"오늘 밤과 같은 경기는 우리가 성장하기 위해 피할 수 없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27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