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 슛팅 한 개 때렸습니다. 경기 내내

그것도 블라호비치 논스탑 땅볼 때굴때굴 굴러간 걸로요.

그 패스만도 못한 슛팅을 ㅋㅋㅋㅋㅋ 얼마나 처참했으면 그거라도 유효슛팅 줬을까요. 좀머가 볼 거의 주워간 수준이였는데

슈체스니와 수비진의 처절한 몸부림만 90분 내내 봤네요.

사실상 슈체스니와 브레메르, 다닐루 셋이서만 축구라는 걸 한 수준이고 나머지는 죄다 낙제점입니다.

특히 미들진은 처참했네요. 미들 쌈싸먹히니까 결국 아무것도 안되버립니다.

오늘 로카텔리 라비오는 진짜 어떻게 쉴드도 안되는 너무 워스트 경기였습니다. 

짧은 패스 하나 제대로 주질 못하는데 더 강한 팀 많은 유럽대항전 나가면 어떻게 하려고.......

정말 상위권과 중위권 수준의 격차 이상의 경기력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인테르 경기 수준에 탄성만 나왔네요. 인테르의 경기력은 보는 눈이 즐거웠고 유벤투스는 보는 눈을 뽑고 싶은 경기력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