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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할 필요가 없다”
엠폴리를 홈으로 불러들인 비안코네리는 전반 18분 FW 아르카디우스 밀릭의 퇴장까지 겹치며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로써 공식전 연승 행진은 '7'에서 멈췄고, 인터밀란과의 승점 차를 벌리는 데 실패했다.
영국 매체 'DAZN'은 경기 후 골키퍼 보이체프 슈체스니에게 마이크를 들이댔고, 이탈리아 매체 'TUTTOmercato.web' 등 다수의 매체들이 그 내용을 발췌해 전했다.
— 로커룸은 어떤 분위기였나요?
"엠폴리는 항상 어려운 상대지만, 이번 시즌은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이겨야만 했다.”
"그래서 아쉬워요. 그리고 10명이 75분 동안 경기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니까.”
"그래도 승점을 가져갈 수 있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싶다”
"지난 시즌의 우리였다면 이런 경기에서 졌을 것 같다.”
"어딘가에서 핑계를 찾고 있었고, 다들 정신이 나간 것 같았다”
"이번 시즌에는 그런 일이 없고, 우리는 단합이 잘 되어 있다.”
"오늘 엠폴리의 경기는 좋았다. 그들에게서 승점을 따냈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싶다."
— 밀리크의 레드카드에 대해서는 적절한 판정이었다고 생각합니까?
"경기 중이라면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그가 실수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
“알렉(밀리크의 애칭)이 경기장에서 다시 회복하기를 바란다.”
“그러니까 그가 사과할 필요는 없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팀이다. 승리는 모두가 함께 나누고, 패배의 책임은 모두에게 있다.”
— FW 두샨 블라호비치는 확실히 발전한 것 같다. 무엇이 가장 달라진 것 같나요?
"특별히 달라진 건 없어요. 항상 승부욕이 강하고 배고픈 사람이다.”
"훈련 중 미니게임을 할 때에도, 나는 항상 골을 넣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비록 미니게임이라도 지면 항상 화를 낸다. 항상 그렇죠. 그래서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다만, 예전보다 신체적 컨디션이 훨씬 좋아졌다.”
"두샨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스트라이커다. 그가 컨디션을 되찾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 인터 밀란과의 더비에 대한 각오가 궁금합니다.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밀라노로 향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올 시즌 캄피오나토를 이끄는 팀이다.”
"이번 시즌의 인터는 정말 강하다. 쉽지 않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울 생각이다.”
— MF 케난 일디즈에 대해 어떤 인상을 갖고 있나?
"케난은 정말 강한 퀄리티를 가진 청년이다. 다만 그는 아직 어리다. 좀 더 현실적이어야 할 것 같다.”
"지난 시즌 우리와 함께 훈련한 첫 날부터 케난의 잠재력을 모두가 인정했죠.”
"그는 잠재적인 캄피오네(일류라는 뜻)입니다. 그의 플레이에서도 그런 면이 드러났어요.”
"하지만 케난이 진정한 캄피오네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많은 일을 해야 합니다.”
— 티포지를 향한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메시지는 없어요. 우리는 피칭 결과를 보고 티포지에게 이야기할 것이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26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