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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와 같은 팀과의 경기는…"
유벤투스는 27일(현지시간) 세리에A 22라운드 엠폴리와의 경기를 치른다.
캄피오나토에서 5연승을 달리며 인터밀란과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비안코네리.
반면 엠폴리는 잔류를 위해 고군분투 중이지만 지난 경기에서 몬차에게 3-0으로 승리하며 후반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아주리(엠폴리의 애칭)의 다비드 니콜라 감독이 각오를 밝혔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TUTTO SPORT' 등 이탈리아 언론들은 26일 니콜라 감독의 발언을 전했다.
"'잃을 것이 없다'. 그것은 내가 좋아하지 않는 진부한 표현이다.”
"나는 이런 사고방식에 공감할 수 없으며, 실제로 나는 그 사고방식을 즉각 거부한다.”
"물론 우리가 싸우는 상대를 이해하고 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세리에 A에서 300승을 달성했고, 지금도 전력 질주를 계속하고 있군요.”
"하지만 놀라운 것은 우리 같은 팀이라도 유베와 같은 강력한 팀을 상대하고 나면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취약점을 찾기도 어려운 상대와의 경기는 필연적으로 벽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렇게 말한 니콜라 감독은 경기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주일간의 훈련에서 선수들은 진지하게 준비했고, 나의 코칭을 잘 따랐다"
"특히 우리의 정체성과 관련해 작업을 진행했는데, 현 단계에서는 이를 정의하고 다양한 분야에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나는 그것이 궁극적으로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중요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 인식이 필요하다”
"우리에게는 원칙이 있고, 경기장에서의 방식에 대한 엄격한 원칙은 없다.”
"모든 선수들에게 플레이의 질과 예측 불가능성을 요구하고 있다.”
"경기장에서의 엠폴리스러움과 선수 전원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 이 두 가지가 모두 필요하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26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