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 바르잘리 "델 피에로는 유벤투스의 상징. 일디즈는..."

"모두가 델 피에로가 클럽에 합류하기를 바란다”

비안코네리 출신인 안드레아 바르자리(Andrea Barzali)가 이탈리아 라디오 프로그램 'Radio SerieA'에서 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내용을 이탈리아 매체 'TUTTOmercatoWEB' 등 다수의 언론이 11일 발췌해 보도했다.

— 스쿠데토 경쟁에서 어느 팀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가?

"전제로서 인터와 유베는 서로 다른 팀이다.”

"수치는 최고의 수비를 자랑하는 팀이 우승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유베는 이를 강점으로 삼아 출전 가능한 선수들로 어떻게든 승리를 거두고 있다."

"인터 밀란은 완벽한 팀, 공격과 미드필더가 모두 훌륭하다.”

"그들은 매우 강하고, 더 많은 득점으로 이기고 있으며, 실점도 적다.”

"이론적으로는 유벤투스보다 강하지만, 그것은 아무 의미도 없다.”

"만약 그들이 우승한다면, 자신들이 더 강하고 더 나은 팀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하다"

—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가 유벤투스로 돌아올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는 클럽에 반디에라와 같은 상징적인 선수가 있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가야 할 길도 있고, 모든 것이 당연하게 흘러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델 피에로가 클럽에 합류하기를 원하지만, 그는 어디에 있든 유벤투스의 상징인 것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가 유벤투스의 상징이라는 것은 해외에 갔을 때 더욱 실감할 수 있다.”

"'유벤투스 하면 델 피에로'라는 말이 있다"

— (MF 케난) 일디즈가 델 피에로처럼 될 수 있을까요?

"좋은 젊은 선수들이 많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었고, 1부 리그와 프리마베라, 넥스트젠 사이에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유베에서 뛸 수 있고, 이후에도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젊은 선수들이 많아졌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무턱대고 젊은 선수를 기용하지 않으니까.”

"델 피에로와 비교하는 것은 삼가고 싶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가 재능이 있고 그 나이에 꾸준히 골을 넣는 것을 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그의 성장에 기대를 걸고 싶다"

"그에게는 젊고 뛰어난 선수를 다루는 방법을 잘 알고 있고, 압박감을 없애는 방법을 알고 있는 알레그리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FW 파울로) 디발라가 팔레르모에서 이적해 왔을 때 처음 두 달 동안은 뛰지 못했던 것을 기억한다”

"많은 압박이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득점에 관여하기 시작했고, 그에게도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25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