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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 선수'라는 인식은 없다”
FW 아르카디우시 밀리크는 벤치를 지키는 날이 많지만, 경기장에 서면 존재감을 드러내는 조카토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팀을 구해낸 '일꾼'은 올 시즌 코파 이탈리아 4강 진출에 크게 기여하는 활약을 남기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준준결승 프로시노네전 이후 트리프레타(이탈리아어: 해트트릭을 뜻함)를 기록한 스트라이커에게 마이크를 들이댔다.
— 벤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당신을 두고 'riserva di lusso(고급품이라는 뜻)'라고 칭송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말이 마음에 드시나요?
"나는 나 자신에 대해 ‘백업 선수'라는 인식이 전혀 없어요.”
"이번 시즌에도 여러 차례 선발로 출전했고, 나는 항상 팀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는 언제나 팀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최종적으로 누가 뛸지 결정하는 것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님이다”
"그리고 뛰고 싶지 않은 선수는 없을 것이다”
"나는 경기장에 나가면 골과 어시스트, 그리고 팀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파 이탈리아에서 우승하고 싶었기 때문에 오늘 밤의 승리에 만족한다”
"준결승에서 뛰는 것을 기다릴 수 없다.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팀 분위기? 라커룸에서도, 경기장에서도 행복이 가득한 상태입니다.”
— 해트트릭은 마르세유전 이후 처음이다. 화요일(16일) 사수올로전에도 선발로 출전하고 싶은가?
"아까도 말했지만, 알레그리 감독이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내가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상황을 지켜보자."
— 첸트로 캄피스타(MF)와 디펜솔레(DF), 어느 포지션의 선수가 더 공격에 도움이 되는가?
"그건 경기에 따라 다르죠. 이번 경기에서는 분명히 공간이 많았기 때문에 당연히 더 많은 기회를 얻었다.”
"평소와 다른 경기였다. 코파 이탈리아에서는 캄피오나토와 경기 전개가 다르다."
"캄피오나토에서는 마지막 30분에 우리 공격수들이 미드필더를 도와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늘 밤 그 시간대에는 팀 전체가 수비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그게 바로 축구다.”
"경기 전개와 상대에 따라 그때그때 상황이 달라진다”
"쉬운 경기는 하나도 없기 때문에 오늘 밤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25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