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너무 흥분하지 말자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23/24 세리에 A 전반기의 마지막 경기인 살레르니타나와의 원정 경기인 유벤투스의 올해 첫 리그 경기를 앞두고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언론을 상대로 연설을 했습니다. 이 경기는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 컵 경기에서 비앙코네리가 6-1로 완승을 거둔 지 불과 3일 만에 열리는 경기입니다.

살레르노에서의 어려움

"살레르노에서의 경기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들은 목요일의 결과를 복수하고 싶어 할 것이고, 무엇보다도 리그에 복귀함으로써 세리에 A 잔류에 힘을 실어준 베로나에서의 승리에 연속성을 부여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어려운 환경이 될 것입니다. 매우 복잡한 경기가 될 것이고 선수들도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능한 최선의 방법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하고 2라운드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순위 5위와의 격차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도 반복하지만, 우리의 첫 번째 목표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잘해야 합니다.”

팀 뉴스

"우리에게는 모든 선수가 중요합니다. 누가 처음부터 선발로 출전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경기 중에 누가 출전하느냐도 영향을 미치며, 선수들도 이를 잘 알고 있습니다. 한스 니콜루시 카빌리아가 내일 경기에 출전합니다. 하지만 안드레아 캄비아소는 고열이 있어 출전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모이세 킨은 아직 경기장 훈련에 복귀하지 않았기 때문에 복귀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가능한 한 빨리 복귀해서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글레이송 브레메르가 복귀하면 페데리코 가티와 다닐로가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티는 젊고 체력이 강해 접전을 펼칠 수 있고, 다닐로는 최근 복귀했기 때문에 출전 시간을 늘려 경기력에 연속성을 부여해야 합니다. 티모시 웨아가 선발로 나설 수도 있지만 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누가 더 잘하든 확실히 뛰게 될 것이고 가능한 최고의 포메이션을 선택할 것입니다. 두산 블라호비치? 두산은 괜찮고 아렉 밀릭도 저번에 잘 뛰었습니다. 나는 우리가 어떤 상태인지 이해해야하며, 가능한 사람들과 함께 경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알고 살레르노로 갈 것입니다. 승점 3점을 따고 토리노로 돌아가기 위해 올바른 정신력으로 경기장에 나가야 합니다.”

그룹의 강점

"우리는 너무 흥분하지 않고 경계를 늦추지 않고 지금처럼 계속 노력해야 합니다. 전날 저녁에 있었던 경기로 인해 흥분해서는 안 되며, 너무 멀리 내다보지 않고 한 번에 한 경기씩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뛰든 간에 팀입니다. 우리는 자아를 제쳐두고 팀을 중심에 두어야 하며, 이와 관련하여 그룹은 멋진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점에서 우리는 큰 애정을 가지고 기억하고 싶은 지안루카 비알리의 모범을 따라야 합니다."

https://www.juventus.com/en/news/articles/allegri-let-s-not-get-too-exci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