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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리 감독은 믿을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다”
지난 주 홈에서 챔피언 나폴리를 꺾고 선두 인터 밀란과의 승점차를 2점차로 유지한 유벤투스.
2위 유벤투스는 계속해서 네라주리를 압박하기 위해 금요일에 열리는 다음 경기인 제노아와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11일 밤, 유벤투스는 후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밀라노에서 연례적인 크리스마스 만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FD(축구 디렉터)가 인사말을 했다.
유벤투스 공식 사이트는 이 FD의 발언을 전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어렸을 때 진정한 유벤투스 팬이었기 때문에, 그런 클럽의 임원이 된다는 것은 나에게 매우 감동적인 일이었다.”
"이런 기회를 주신 구단주와 CEO인 마우리치오 스카나비노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큰 책임감을 느끼지만, 유벤투스를 원래의 자리로 되돌리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할 것이다.”
올 여름 유벤투스의 새 FD로 취임한 지운톨리는 먼저 "나를 따뜻하게 맞아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이 환경을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과 오랫동안 최고의 팀을 이끌었던 지휘관들, 그 중 한 명인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에게도 감사드린다.”
"미스터(감독)는 훌륭하고, 이 팀에 어울리는 선수들로 구성된 그룹과 믿을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우리가 매일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은 그들과 함께 앞으로의 시간을 보내고 싶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들은 선수로서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사람으로서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내가 이 클럽에 가장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 조반니 만나(SD)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또한, 과거 클럽의 하부 조직에서 헌신적으로 일해준 클럽 임원들에게도 감사하다.”
"그들 덕분에 현재 우리는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조금만 더 인내하면 우리는 다시 위대한 클럽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도약을 기대했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24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