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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자금을 조달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문 리옹은 2000년대 들어 유럽을 주름잡는 클럽이 됐다.
리그앙에서 3연패를 당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상위권 진출이 쉽지 않은 클럽이었다.
2012년 이후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졌고, 현재 리그앙에서는 1승 4무 9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이 상황을 전 세계 빅클럽들이 주시하고 있으며,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많은 인재들이 팔려나갈 가능성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TUTTO SPORT' 등 다수의 매체는 9일 유벤투스가 MF 라얀 셰르키(20)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 등은 "현재 그라나다의 SD(스포츠 디렉터)를 맡고 있는 마테오 통글리 디렉터는 체르키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벤투스 시절에도 영입에 나섰지만, 이적료 문제도 있어 영입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현재 리옹은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고, 다음 시즌에는 리그앙에 속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왜냐하면 현재 최하위에 머물러 있고, 강등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더 늦기 전에 자금을 조달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2025년 계약이 만료되는 체르키는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이적이 확실시됐지만,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팔릴 가능성이 더 높다.”
"리옹은 2,000만~2,500만 유로의 이적료로 이탈리아 여권을 가진 이 재능을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
"토뇰치도 영입을 고려하고 있지만,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와 조반니 만나도 이미 체르키를 살펴보고 있다."
"유벤투스도 이 20세 지운톨리에 무관심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리옹의 20세 선수는 트레콰르티스타(최전방)가 주 포지션이지만 좌우 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팀 내 신뢰도 두터워 지금까지 리그앙 전 경기에 출전해 1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현지 언론의 평가도 결코 낮지 않은데, DF 딘 하이센(18)과 MF 케난 일디즈(18)를 발굴한 토뇰지의 '눈썰미'에 부합하는 선수이다.
각 연령별 프랑스 대표팀에서 등번호 '10'을 부여받으며 리옹 유소년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인재를 두고 이미 첼시 등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팀과 바르셀로나도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24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