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일 1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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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출전권 획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 여름 비안코네리에 부임한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FD(축구 디렉터)는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팀을 구성하고 있다.

나폴리의 33년 만의 스쿼드 획득을 이끈 현명한 FD는 앞으로의 유벤투스의 모습을 이야기했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는 30일 준토리의 인터뷰를 게재했고, 이탈리아 'TUTTOmercatoweb' 등 다수의 언론이 이를 발췌해 전했다.

- 유벤투스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중기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기한을 설정한다는 것은 한계를 설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계는 평범할 수 있기 때문에 기한을 설정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마우리치오 스카나비노 CEO(최고경영자),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나와 (조반니) 만나(SD: 스포츠 디렉터)는 챔피언스 리그(CL) 복귀라는 분명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 알레그리와의 관계는 어떤가? 복잡한 관계인가요?

"복잡한 관계? 전혀 그렇지 않다(웃음). 그건 언론이 신문을 팔기 위한 '홍보 문구'에 불과합니다.”

"알레그리는 클럽의 지침이다. 그의 존재는 이 미묘한 과도기적 단계에서 중요한 기준점이기도 하니까.”

"개인적으로 알레그리는 내 고향 팀인 알리아네세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나는 이것을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는 감독으로 커리어를 쌓았고, CL 결승전에 두 번이나 진출했다.”

"우리는 유벤투스를 알레그리의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감독이라는 직업은 세상에서 가장 보람 있는 직업이며, 모든 무게를 자신의 어깨에 짊어지는 고독한 직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항상 감독을 지켜왔고, 이제는 알레그리를 지켜낼 생각이다”

"알레그리는 우리의 초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코치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그들의 주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 올 시즌 유벤투스는 알레그리가 지금까지 보여준 축구와는 다른 면을 느낄 수 있다. 올 여름 영입한 프란체스코 마냐넬리 코치의 영향이 큰가?

"마냐넬리가 (파올로) 비안코를 대신해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가져온 것은 틀림없지만, 모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은 알레그리가 될 것이다.”

"알레그리와 그의 직원들은 오래전부터 '새로운 것을 도입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평균 연령이 낮아진 지금, 더 뛰는 축구를 연습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더 높은 강도의 경기를 해야 합니다.”

"팀은 모든 면에서 지난 시즌과 많이 달라졌어요.”

"경험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더 공격적으로 변했고, 강도는 더 높아졌다."
 

- 올 여름 메르카토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두샨 블라호비치에게 첼시로부터 오퍼가 왔다고 들었습니다. 매각할 가능성이 있었나요?

"그들이 두샨에게 제안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두샨과 헤어지고 싶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어떤 선수와의 트레이드, 그리고 금전적인 부분까지 협상하고 있었다."

"만약 그 제안이 우리가 설정한 금액에 도달했다면 받아들였을 것이다."

"하지만 첼시는 그 금액에 도달하지 못했고, 트레이드도, 매각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 폴 포그바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우리는 분석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 결과에 따라 폴의 대리인들과 함께 다음 단계를 결정할 것이다.”

- 포그바가 팀에 복귀하기를 원하십니까?

"경기장 피치에, 콘티나사 피치에 폴의 모습이 없는 것이 얼마나 그리운지 알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폴을 잃어도 앞으로 나아가야 하고, 항상 앞을 내다보고 있다"

-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포그바를 대체할 선수를 영입할 생각인가?

"크리스마스 전에 평가를 내릴 생각이다. 우선 현재 선수들이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가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 기회를 잡을 생각이다."

- 경험이라는 측면에서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경험 많은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경험 많은 선수를 영입할 생각인가?

"확실히 우리는 경험 많은 선수를 잃었지만, (미드필더 아드리안) 라비오를 잔류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FW 아르카디우슈) 밀리크도 완전이적으로 영입했다.”

"그들은 경험이라는 측면에서 젊은 인재들에게 올바른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수다”

"한편, (FW 티모시) 웨아, (SB 안드레아) 캄비아소가 팀에 합류했다.”

"균형은 이전보다 훨씬 더 좋아졌을 것이다.”

- 도메니코 벨랄디 영입이 크게 부각되고 있지 않습니까? 구체적인 움직임이 있는 건가요?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다. 그는 재능과 능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지금 우리 팀에 있는 선수의 가치를 평가하고 싶다."

- 당신은 뛰어난 스카우트 능력으로 빅토르 오시멘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영입해 나폴리의 스쿼드 우승에 기여했다. 유벤투스에서도 같은 것을 생각 하고 있나요?

"나폴리에서 몇 가지 기회를 잡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적시장에서의 싸움이 없었다면 그 가격에 크바라를 영입할 수 없었을 것이다”

"만약 코로나19가 없었다면, 오시멘은 리그앙에서 30골을 넣고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했을지도 모른다.”

“이적시장은 그런 행운과 우연이 함께 하는 곳이기도 하다”

"스카우팅에 관한 한, 유벤투스는 이미 훌륭한 프로의식을 가지고 있다”

"현재 축구계에서는 모두가 모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 스카우트들을 제치고 저렴한 비용으로 계약을 맺는 것이 매우 어려워졌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우리가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그 기회를 잡을 생각이다.”

유벤투스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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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말라구

 

댓글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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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

끌어 올리는게 아니라 끌어 내린다고 표현해야 상황에 맞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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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

허허...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 장난치자는 건가

기한을 설정한다는 것은 한계를 설정하는 것... 뭔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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