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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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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지로 한 번 경험했고, 그래서 자니올로 영입도 반대하는 건데요
선수영입은 일종의 투자 개념인데 아무리 자계로 나온 포그바지만 쓰지도 못할거라면 뭔 소용이 있나 싶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못 나와서 성적도 안나올거고, 부상때문에 폼이 확 죽을수도 있죠
밀사는 리그 검증 필요도 없고, 무엇보다 부상 잘 없는 철강왕입니다 어떻게 봐도 밀사가 더 나은 선택진데 이미 맨유에서부터 밥먹듯이 다쳤던 포그바를 데려올 생각을 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예전만큼 엄청 비싼것도 아닌데요 맨유가 데용에 한눈파고 있을 때 데려오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뭐 코스티치보다 더 비싸고 인저리프론인 자니올로 영입 추진하던 보드진 행보를 보면 크게 이해 못할 것도 없지만요
아무튼 키에사도 올해 없는거나 다름없고 포그바도 부상에 월드컵 나갔다가 어찌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수술도 안해서 시한폭탄 달고 뛰는건데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이참에 파지올로나 열심히 키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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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적시장 상황에 호날두 더리흐트 같은 몇년전 영입이 왜 나오나요. 그 선수들은 그때 당시 예산안에서 구매한 선수들인데... 이번 이적시장은 이미 겨울에 여름이적시장 자금 땡겨서 블라호비치 영입하는데에 쓴다고 했죠. 데리흐트 이적 전에 링크 뜨던 선수들 다 자유계약 위주의 선수거나 계약 만료가 다가와서 저렴한 선수들 위주였어요. 데리흐트가 나가게 되면서 자금 여유가 조금 생긴거지 그 전에는 돈 없어서 똥꼬쇼 하고 있었는데 밀사를 어떻게 사냐고요. 게다가 밀사가 가격 아무리 내려갔다해도 로티토는 이미 전적이 화려한 사람입니다. 본인이 생각한 가격 아니면 선수 안보내요. 심지어 리그내 이적이면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시즌 시작 전에 팀 골조는 잡아야 하고 밀사 영입하려고 했으면 아직도 영입 됐을지 안됐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그런 위험부담을 하느니 차라리 포그바를 프리로 영입하는게 오히려 더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보는데요? 그리고 팔아야 하는 선수들은 산다는 팀이 없는데 어떻게 파나요. 적어도 살 팀이 있어야 팔던지 말던지 하는데 말이죠. 전 포그바 영입 당시에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포그바 개인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요.
밀사가 스탭업해서 패스 질 자체는 많이 좋아졌으나 볼순환을 전담하는 플메를 맡을 정도의 비약적인 상승은 아닌데다가 가장 큰 장점이 공중볼, 등지는 플레이로 공격 시에 타게터 한명 더 추가된 것 같은 효과를 주는 선수라 풀백, 3선에서 볼순환, 볼전개가 제대로 안돼서 전방으로 공이 안가는 현 유베에서는 밀사에 지를 돈으로 타포지션 보강하는게 더 효율적인 투자라고 봅니다.
(박스 안보다는 밖으로 내려와서 볼전개 하던걸 좋아하던 기형적인인 공격수 디발라가 계속 있었다면 상호보완이 됐겠지만 지금 상황에서오면 블라호비치랑 같이 전방에서 고립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