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가 어린 선수는 많이 쓰면 부상당한다 하긴 했어요

벤탄쿠르 한창 기대치 높던 1718 시즌에 왜 안 쓰냐는 질문에 한 답변이 이랬어요 개인적으론 엘샤라위 유리몸 된 이후로 생긴 철학 아닐까 싶지만 정확히 알 길은 없케요

마찬가지로 막 영입된 선수들도 "발이 안 맞는 상황에 나오면 루즈루즈"라고 발언한 적 있어요

카이우와 킨이 둘 다 해당하기 때문에 잘 안 나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라타를 무리하게 선발로 계속 끌고 간 거라고 생각하고요

근데 지금은 챔스 티켓이 간당간당한 상황이라 보누치를 톱으로 써사라도 승점을 땄으면 좋겠네요 물론 그런데도 생활패턴을 망쳐가면서 경기를 보고 싶진 않지만요

그리고 알레그리는 남들을 철학자라고 까는 알레그리는 자신이야말로 엄청 에고 강한 철학자처럼 보인단 점을 알지 모를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