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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의 35억달러
- siuuuuu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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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비용이니까 결국엔 나중에 갚아야 할 금액 아닌가요?
그냥 주는 건 아닐테고, 그렇다고 스폰서쉽도 아닌 것 같아요. 스폰서쉽은 삼성, 나이키는 있던데 모건은 없더군요. 이건 팀에서 갚아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물론 그만큼 수익이 나온다는 계산이 있으니 실행하는 거겠지만, 막상 수익창출에 실패하면 그 뒷이야기는 진짜 끔찍하네요. 각 팀 구단주들은 빚더미에 깔리는거고, 백 년이 넘게 역사를 가졌던 클럽들이 모두 사라지는 거니까요. 그렇게 되면 슈퍼리그로 이적했던 네임드 선수들은 엄청 싼 값에 레스터, 세비야 등의 팀으로 다시 돌아올거고, 이렇게 되면 슈퍼리그 참가 안한 팀이 어부지리가 될 수도 있겠네요.
그냥 주는 건 아닐테고, 그렇다고 스폰서쉽도 아닌 것 같아요. 스폰서쉽은 삼성, 나이키는 있던데 모건은 없더군요. 이건 팀에서 갚아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물론 그만큼 수익이 나온다는 계산이 있으니 실행하는 거겠지만, 막상 수익창출에 실패하면 그 뒷이야기는 진짜 끔찍하네요. 각 팀 구단주들은 빚더미에 깔리는거고, 백 년이 넘게 역사를 가졌던 클럽들이 모두 사라지는 거니까요. 그렇게 되면 슈퍼리그로 이적했던 네임드 선수들은 엄청 싼 값에 레스터, 세비야 등의 팀으로 다시 돌아올거고, 이렇게 되면 슈퍼리그 참가 안한 팀이 어부지리가 될 수도 있겠네요.
siuuuuu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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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건
지금 언급되는 중계권료 추정액수 (연 35억불?) 나오는 거 보니까 어지간하면 그냥 다 갚을 정도의 규모고
그것도 그래봐야 NBA나 므르브, 슈퍼볼,nhl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는 수준이라니
장기적으로 보면 정상적으로 진행해도 중계권료가 유지되는 한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네요.
슈퍼리그 주 수익원이 현지팬이 아니라 전세계의 팬들이고
한 도시만 대표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브랜드로 존재하는 클럽들을 위한 리그라 리스크도 크게 덜고 가죠.
20년동안 강등없는 것도 이 팬베이스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장치로 보이구요.
혹시라도 넷플릭스가 축구다큐도 제법 만들었으니 갑자기 헤까닥 돌아서 여기에 투자한다면??
코로나 언택트 시국에 앉아서 시청하는 천조국 팬베이스까지 추가될테니 MLS에 선수 한둘 진출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효과가 좋을 것 같아요.
진짜 천조국 수요 확보하면 35억 달러도 껌값이군요ㅋㅋㅋ 축구가 스포츠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데 크게 성장한다면 유베 입장에서는 나쁠 게 없겠네요
전 하나 우려되는 점이...
최대한의 수익창출모델을 구성하기 위해 전후반 운영이 아닌 쿼터제로 전환을 강요할 수도 있겠다 예측해 봅니다.
그래야 광고수입(수익의 최대 소스)을 더욱 많이 창출할 수가 있을테니까요.
이는 미국측에서 이미 피파에 진지하게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경험도 존재합니다.
전 경기 도중 광고가 별로 없어서 축구가 더 좋은 측면도 있는데...
쿼터제가 돈벌이가 더 잘 된다면 그것마저 바꾸려 들 것 같네요..
미국이든 중국이든 자본 가지고 대회 휘두르는 게 참 무섭네요.
미국이든 중국이든 자본 가지고 대회 휘두르는 게 참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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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점이 제일 싫어요. 경기보다 중간중간 광고나오는 운동경기들 진짜 짜증만발인데 ㅠ.ㅠ
그래서 야구가 제일 싫어요. 이닝마다 광고야...물론 너무 정적이라 이게 운동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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