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호날두를 제외 한, 윙어는 다 방출 했으면 싶네요.

전 사실 더코 지난 시즌 모습을 너무 좋아했어서 아쉬움이 남네요...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이번 시즌에 작별하는 것이 맞다고 보지만 지난 시즌 제겐 "이게 진짜 축구 도사다"라는 인상이 각인되서 더코 유니폼도 지르고 팬심이 생겼거든요.
키에사 링크 뜨는 것도 그렇고 자니올로, 토날리 원하는 것도 그렇고 점점 유베가 이태리 자원들에 대한 욕심을 키우는 것 같습니다. 아마 윙에 키에사, 베르나 조합 가려는 것 같은데 이게 챔스에서까지 통할만한 폭발력이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같은 실력이면 이태리 자원이 좋겠지만 당장 저희 선수단에 저 선수들이 가장 필요한지는 의문입니다.
그보다는 케디라 때도 그랬듯 나이 많은 자원에 무리한 재계약은 더이상 안했으면 합니다. 물론 여유가 되면 연봉 올려주면 선수에게 좋겠죠. 하지만 만주키치도 이제 하락세가 보이는데 또 재계약 해주는게 맞았는지 모르겠고, 바르찰리도 지난 시즌에 이별하는게 맞았다고 봅니다. 당장은 선수단 개편이 선행되지 않고서는 영입도 어려울거라 봅니다. 맨유만 봐도 지나친 주급체계가 어떤 사단을 만드는지 알 수 있죠. 우린 아직 그 정도는 아니지만 잦은 재계약으로(피아니치 1년만에 재계약 또 해준다는 거 듣고 뜨악 했습니다) 부담을 늘리지 말고, 기존에 있는 젊은 선수들(킨, 디발라, 벤탄쿠르, 루가니) 좀 더 중용하고, 필요한 포지션에 세대교체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공격 자원 중에 냉정히 보면 호날두 말고 언터쳐블 없죠..
사실 호날두, 잔, 키엘리니, 루가니, 킨, 칸셀루, 스피나, 슈제츠니 제외하곤 다 거액의 오퍼가 올 시에 팔 수도 있죠.

믿을 수 있는 소스라면
전 사네 밀고 싶네요
다 팔아서라도 사네라면 찬성입니다
나 믿 사 믿

맞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