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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6일 18시 24분

음, 유튜브로 하이라이트를 찾아봐도 어느 정도의 선수였는지 잘 실감이 안 납니다.

혹시 델 피에로 현역 때 경기보신 당사회원분 계신가요??

제가 98년생인데 마지막 유벤투스가 빅 이어 들어올렸을 때가 96년도더군요.

부폰을 보면서 에이스이자 정신적 지주로 많이 기대고 응원했었는데,

델 피에로는 영상 찾아본것만으로 체감이 잘 안나서 질문드립니다.

지금의 메시, 호날두 이상 이였나요??

꼭, 현역 때 보신분들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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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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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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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당사분이 올려주신 골닷컴 선정 시대별 탑 5 입니다
2000년대에는 호나우지뉴 - 앙리 - 카카 - 델 피에로 - 셰브첸코 이렇게 꼽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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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5-16 포그바DOG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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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교적 최근에 은퇴한 토티 정도 위상으로 기억합니다. 피를로랑도 비슷하네요 메날두급 위상은 아니었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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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세리에가 가장 강할때 세리에의 킹이었고 특히 유럽에서 보여준 모습을 볼 때 토티보다는 90년대의 알레가 더 좋은 선수였고 위상 또한 높은 선수였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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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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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토티보다는 높다고 봅니다 커리어 적으로 보나 선수로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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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보드진으로 하여금 그 위대한 바죠를 미련앖이 팔게끔 한 선수, 그리고 지단이 있는 팀의 에이스 였습니다. 98년까지의 혹사와 이후의 부상이 너무 안타까운 선수였구요, 발롱도르 순위가 생각보다 낮은데 당시 선수 평가에 대한 분위기가 조금 보수적이고 지금보다는 대표팀 성과를 많이 반영했기 때문에 실력에 비해 발롱 순위는 현저히 저평가 되었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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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선수 기량이 아닌 위상으로만 보면 95-98년동안 알레만큼 유럽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도 없었기에 위상면에서 당시 델 피에로가 지금의 메날두의 위상에 비교도 안될 정도라고 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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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메시와 호날두

일 페노메논과 일 페노메논 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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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답변들 감사합니다.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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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저도 전성기를 보지 못하였지만

이테리국적이지만 남미선수들처럼 빠르고 유연하였다 라는 평가를 본적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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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지금의 메날두처럼 골잡이들 중 남미의 호돈 유럽의 알레 구도이던 때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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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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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에 대한 유럽의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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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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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당하기 전에는 호나우두의 대항마로 언급되었지만 제가 본건 98 월드컵 부터고 짧은 전성기가 아닌 커리어 대부분은 정상급 세컨탑 정도의 위상이었죠
세컨탑이 기술적으로 뛰어나서 인기는 많아도 대부분 최정상급 스트라이커보다 위상이 낮은 편입니다
베르캄프 델피에로 라울 루니 같이 세컨탑으로 정상급이 되본 선수들도 커리어에서 주목받는건 세컨탑이 아니거나 스코어링에 주력하던 시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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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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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년연속 챔스 결승간 팀의 에이스.
근데 나이는 20대초반
95 96 2년연속 발롱 4위였고
98이 아쉽죠. 아마 월드컵 없었고 챔스 우승만 했으면 발롱도르였다고 봅니다
현실대로 챔스 준우승만 했고 월드컵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발롱 3위안은 무난하고 그것만으로도 발롱 가능했을지도요.
월드컵만 빼면 그시즌의 주인공은 알레죠

여튼 그정도의 엄청난 20대 초반 포스였는데 월드컵 직후 장기 부상이 커리어를 바꿔버렸죠

메날두는 펠레 바로 다음인데 그정도급은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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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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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말해서 유럽/남미 불문하고

 

세계 최고 수준이었던건 98년까지 였고

 

98년 하반기에 잔키에게 부상을 당한 이후에는

 

그 정도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2000년에 세계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였고

 

한 때는 전세계 축구선수 수입 1위도 찍어봤지만

 

실력적으로는 5손가락 안에 들 정도는 아니었죠. 정상급 선수였다로 평할 수 있습니다.

 

그 부상 이후에는 유벤투스 에이스는 지단이었죠. 상징성이야 델 피에로였지만

 

 

개인 수상으로 언급될만한건 발롱도르 4위 2번 찍은 것만 언급이 되는데

 

1995년 월드사커紙 올해의 선수 2위 본인 커리어에서 최상위입니다.

 

 

참고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대회"에서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준 적이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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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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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봤을때 가장 수긍할정도의 설명인것같네요.

처음 세리에 봤던 99나 98월드컵때 나름 세계연봉킹였지만,

항상 호나우두... 셰브체코..  카키.. 등 뭐 가장강한선수라기엔 이들보다는 임팩트의 못했죠 사실...

그런데 정말 길게 오랫동안 잘해주긴했고,,,, 임팩트로 딱 이정도라고 봅니다.

 

토티와의 비교.... 유벤투스의10번이 곧 아주리의. 10번이라는 명예를 토티.에게 넘겨주기도. 했고,,, 역시나. 정확한 우위라고 하기엔... 

 

그런데 젼 델피에로를 축구광 제일 좋아합니다,,ㅎㅎ 유벤투스의 넘버10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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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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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 10번 = 아주리 10번

이걸 토티가 깬 것도 아닙니다.

 

90년대부터 토티가 10번달때까지 보면

 

90 월드컵 - 베르티(인테르)

유로 92 - 본선진출 실패

94 월드컵 - 로베르토 바조(유베)

유로 96 - 알베르티니(밀란)

98 월드컵 - 델 피에로(유베)

유로 2000 - 델 피에로(유베)

2002 월드컵 - 토티(로마)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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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97-98 챔스 득점왕. 이걸로 설명끝. 부상 전에는 정말 대단했다고 합니다. 저도 스페셜 영상이나 그당시 풀경기 영상을 통해서나마 간간히 확인해서 깊게는 알지 못하지만(홀로 공격캐리하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당시 유베시절 인자기도 대단하더군요.)  세리에A가 유럽을 호령하던 시기에 리그 최고를 다투는 크랙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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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판타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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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데뷔 시즌의 센세이션은 음바페 정도로 보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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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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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이전까지는 농담안치고 세계적으로 호나우도 라이벌이니 이런 소리듣다가 부상이후로 스타일이 많이 바꼈죠

아마도 대부분은 부상이후의 델피에로를 더 많이 기억하셔서 유벤투스 올드팬이나 델피에로 팬들 아닌이상에는 예전의 센세이션한 움직임은 많이 모르실꺼 같아요

굳이 토티랑 비교한다면 본인 포지션을 한정해서 누가 더 잘한다 라고 하기엔 당시 손에 꼽히는 스타플레이어라 비교하기 그렇지만
다재다능함이나 축구내적으로 쓸수 있는 툴로보면 토티를 위로 보네요

하지만 축구선수 한 개인으로써의 인성이나 그런걸 보면 토티따위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넘사벽급 알레가 우위라고 봅니다

그리고 메날두는 현재 딩요나 호돈도 찍어누를정도로 어마어마한 애들이라 걔들이랑 비교는 솔직히 힘들고 확실한건 상징성이고 그런거 다 떠나서
그 당시 자신의 포지션에서 딩요를 제외하고 누구한테 뒤쳐진다 라고 소리 듣던 선수는 절때 아닌걸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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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레알 홈구장에서 기립박수 받은 어웨이 선수 5명 중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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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리베리정도 수준의 선수
가장잘할때는 발롱 3인급
그 이후론 꾸준히 a급이었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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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유벤투스 하면 그냥 제일먼저 이름 나올 선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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