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22일 14시 06분
등번호 30 포지션 CMF
생년월일 1981년 5월 2일 국적 포르투갈
신체조건 183cm, 75kg 출생지 비아나 도 카스텔로
애칭 - 계약기간 2007 - 2012
세리아 데뷔 2007년 8월 25일 유벤투스 5 - 1 리보르노
대표팀 데뷔 2002년 11월 20일 포르투갈 2 - 0 스코틀랜드
홈페이지 -


SEASON  CLUB  GAMES  GOALS  
1999/00  S. Braga   18  1  
2000/01  S. Braga   27  0  
2001/02  S. Braga   17  3  
Benfica   15  1  
2002/03  Benfica   26  11  
2003/04  Benfica   29  5  
2004/05  Chelsea   34  4  
2005/06  Lyon   29  5  
2006/07  Lyon   34  4
2007/08  Juventus  -  -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수비형 미드필더로 손꼽히는 티아구는 99/00시즌, 스포르팅 브라가 B팀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입지를 점점 키워나갔다. 그렇게 근 3년간 좋은 활약을 보여준 그는 02년 1월, 포르투갈의 명문구단인 벤피카의 요구로 반 시즌간 임대되어진다. 비록 벤치멤버로 그를 시험해 보기위해 임대계약을 요구했던 벤피카였지만, 결국 그의 놀라운 활약과 잠재능력에 그를 완전이적 시키기로 결정했다.  

02/03시즌, 영국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이어가고 있던 아스날의 벵거 감독이 떠나는 비에이라는 대체하여 그를 영입할 것이라는 루머가 났었는데, 비에이라의 연장계약에 의해 루머로 그치고 말았다. 하지만 그 정도로 이제는 유럽에서 어느정도 나름의 입지를 갖게된 그 였다. 특히 2003년을 기점으로 그가 세간에 더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다름아닌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포지션에선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득점력 때문이었다. 과거의 그 어떤 포르투갈 국적의 미드필더와는 다르게 결정력을 더한 플레이를 보여줬던 것이다.



그를 영입하길 원하는 수 많은 클럽들이 그에게 손을 뻗기시작했고, 얼마 안 있어 그의 이적 소식이 보도되었다. 그는 £10m의 이적자금을 받고, 04년 오프시즌에 EPL의 떠오르는 신흥 클럽인 첼시로의 이적이 결정하였다. 전통적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강한 체력'과 '스피드'를 요구하는 영국리그에서 그는 팀의 주전으로 대활약을 펼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에게 뜻밖의 위기가 찾아온다.

팀의 재정을 뒷받침 해주던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조제 무리뉴 감독의 요구하에 팀에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게 되는데 그 선수는 다름아닌 가나의 별, 미카엘 에시앙이었다. 에시앙은 티아구와 마찬가지로 수비형 미드필더의 포지션에 결정력까지 갖춘 재능으로, 티아구 본인과의 경쟁은 불가피한 상황이 전개된 것이다. 더군다나 팀의 감독인 무리뉴는 누구하나 확실한 주전자리를 내주지 않을 정도로 철저한 로테이션 시스템을 쓰기시작했고, 이에 티아구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없게됬다. 결국 그는 1시즌만에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첼시의 많은 서포터들은 그가 떠난다는 것에 아쉬움을 표 했지만 이미 그의 결정은 굳혀진 상태였다.



2005년 8월, 그는 £6.5m의 이적자금을 받고 프랑스 르 샹피오나의 챔프, 올림피끄 리옹으로의 이적을 공표한다. 확실하게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클럽을 원했던 그 였기에 더 이상의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이 시기에 그는 대표팀에서도 주전자리를 확보하게 되는데, 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올려놓은 장본인인 루이즈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은 그에게 포르투갈 대표팀의 주전자리 중 한 자리는 그의 것이다라며 그를 전격적으로 선발로 기용하기 시작했고, 스콜라리 감독의 판단대로 06년 독일 월드컵 포르투갈의 4강 진출에 그는 큰 힘이 되었다. 또한 그를 지지했던 스콜라리 감독은 그에 대해 이렇게 평가하기도 했다.

"그는 아직 모든 것을 다 보여주지 못했다. 그는 그가 가지고 있는 능력의 90% 이상을 보여주지 않았다. 아니, 70% 이하도 보여주지 않았다. 그는 더 큰 무대에서 경험해야 하며, 더 큰 클럽에서 뛴다면 상상 이상의 놀라운 활약을 보여줄 것이다."

이러한 스콜라리 감독의 발언을 뒷받침해주는 무리뉴 감독의 그에 대한 수식어가 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A Dependable Machine'이다. 마지막으로 유베 이적확정 인터뷰때 그가 했던 말이다.

"밀란하고 비교해서 보다 단호한 태도를 잡은 유베에게 납득했습니다. 나는 스쿠뎃토를 얻기 위해 이 곳으로 왔어요."





                                                                                                         -Written by 춤추는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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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알레 Lv.0 / 0p
댓글 3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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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알레
2007-06-22
확정되면 포스팅하려고 어제 저녁에 써뛌었습니다.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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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2
멋지네요 ㅎ~

빨리 유베 유니폼 입는걸로 사진 대체되는 모습 보고 싶네요^^
근데 마지막에 유베 입단 인터뷰 넣으면 더 멋져질 듯!!

새로운 영입 선수중에 처음으로 스쿠데토라는 입을 꺼낸 것이 특히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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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2
춤알님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티아구 지켜보겠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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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2
알레님 수고 하셨습니다. 티아구.. 전 잘 몰랐었는데 실력이 뛰어난가보군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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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2
유니폼입은 사진 추가만 하면 될듯 ㅋㅋ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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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2
티아구 카르도수 멘데스
06/07 리그 스탯 29경기 5골

스콜라리 - 티아구는 자신의 능력에 90%이상을 발휘하지 않고있다.
하지만 70% 이하의 경기력도 보이지 않는 선수다.

04/05 첼시, 05/06 - 06/07 리옹에서 3년 연속 리그 우승
유벤투스로 온 티아구의 연속 리그 우승 커리어가 4년 연속으로 늘어날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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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알레
2007-06-22
어제 정신없이 수정하느라 해석이 섊이었네요.

암튼, 수정했습니다.
캄사해요 본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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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민
2007-06-22
아싸 유베인 한명더 늘엇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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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2
캬캬컄캬캬
티미론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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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2
아 29경기 5골은 05/06이네요. 실수;
06/07은 34경기 4골. 수정 부탁드려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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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2
이 놈 때문에 하루종일 히죽히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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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2
히죽 ^^ 스쿠데토를 위해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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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2
일단은 기분좋은 출발~
야퀸타 땨고~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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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2
티아고 정말 맘에 드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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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2
드디어 수미의 보강이 이루어졌군요..
이제 밀리토와 바르잘리만 와주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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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알레
2007-06-23
사진 교체~_~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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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Panda
2007-06-23
굿잡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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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7
등번호는 뭐가 좋을까요?? 6번 줬으면 좋겠다

모두 등번호 새로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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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7
30번이라고 예전에 붐송님께서 그러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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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7
벌써 프로필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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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참으로 멋있어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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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완전 기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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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i1
2007-10-10
너도좀 얹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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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1
닥흐스타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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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4
더비에서 잘 뛰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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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4
멋진 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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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4

쑥쑥너주는 중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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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V&ITA
2008-02-02
기대 했는데... 후반기에서 멋진활약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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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7
킬러 티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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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8
슈퍼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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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5
플랫 442보다는 3미들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선수인거 가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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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0
티아구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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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6
회장 감금사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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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ara
2008-09-16
현시창
그땐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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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6
잘해봐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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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3
계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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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4
참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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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5
살아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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