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유망주육성왜이러나요...

본문에는 부패라는 단어가 없는데 부패라는 표현을 쓰신게 맞나요?

모든건 성적이 말해줄겁니다

그냥 대놓고 어그로네요

남이 지랄하는거면 본인한테도 어느정도 원인이 있을거라고는 생각안하죠?

유망주는 경기를 많이 뛰는 게 최고인데, 유벤투스에 있어봐야 얼마 못 뛰니까 임대를 보내는거죠. 아니면 포그바처럼 오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잡았던가... 사실 이건 그냥 푸념에 지나지 않음. 당장 재작년 마로네 보세요. 유벤투스에서 보누치 자리 서브로 쓰려고 벤치에 앉히고는 결국 경기는 얼마 뛰지도 못 했음.

유스라는 건 어차피 로또인데 고작 스쿼드 플레이어 몇 명 늘리자고 유스를 전부 킵하자는 건 결코 좋은 선택이 아니에요. 근 20년동안 가장 성공한 유베 유스가 마르키시오임. 데 첼리에, 지오빈코는 마르키시오보다 기회 훨씬 많이 받았는데 지금 이렇게 된 거구요. 그리고 유베가 얼마 전 베라르디 22M 오퍼 거절한 걸 보면 정말 기대하는 선수는 있다는 거겠죠. 당장 임모빌레 같은 선수도 유베에 썩혀 있었으면 절대로 카포칸노니에레의 주인공이 될 수 없었음.

그 유망주 기용했다 성적안좋으면 그땐 유망주기용이 패배 원흉이다라고 하실런지요?
유망주들 임대보내놨고 가서도 유베올싹이 아니다 싶으니까 그대로 가는거죠최근에 임모빌레말고는 크게 터졌다싶은 선수도 없고요
이피엘이랑 비교하기도 힘든게 세리에는 2군이없죠 그러니 간간히 리저브뛰면서 경기감각갖고있다 한번씩 정식경기뛰는 이피엘하고 리저브없이 마냥 벤치대기하는 세리에랑 비교가 될수없죠 그러니 현실적으로 공동소유나 임대보내는거고요

음 어느정도 수긍가는게 , 유망주 임대정책은 대체로
절반소유에서 그냥 이적으로 떠나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네요.
팬들은 사실 어느정도 경험을 준다음 다시 유베로 돌아와
스타플레이어가 되길 기대하고 있는데 그런부분이 많이 부족해보이네요.

포그바님 글대로 , 여기에 계속 타팀의 포텐셜있는 선수들 임대 혹은 영입하는건 어찌보면 비효율적인것 같기도 하네요. 유스정책을 펼치려면 어느정도의 과감함은 있어야한다고 보네요.

참 세리에는 그렇죠..임대 임대 임대ㅋ좀더 과감해질필요도 있어보이고..뜬금없지만 알레자리는 대체 언제쯤 채워질랑가...

콘테 감독이 지나치게 조심스럽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 이글 굉장히 공감가네요 솔직히 마로네한테 땜도인 만큼 기회 줬으면 어땟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시다시피 세리에는 2군무대가 없어서요 ^^
그냥 임대보내야죠 당연히

2군무대가 없으니 임대보낼수밖에 다른리그생각하고 글쓰시기전에 세리에 기준에서 생각해보시는게 어떨지......애초에 구단에서 평가했을때 서브라도 뛸능력이안된다고 평가해서 보낸듯한데

로테멤버에게도 실력에서 밀리니 유스를 사용하지 않았을거란 이야기가 나옴에도 그래도 사용해봤으면 어땠을까요? 하는 건 저도 같은 마음이고 이해가 되지만 반대의견엔 수렴과 이해가 아닌 반박뿐이라서 글에 불이 점 붙은 것 같네요. 의견을 나누는 자리지 누구 의견이 타당한지 경쟁하는 자리는 아닌것 같습니다.
다른분들도 시비조+비아냥 거리는게 없는건 아니지만 포그바님 댓글에서도 수용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눈에 띄긴 했습니다.

다 끝난 분위기에 발 한짝 들이미는 모양세긴 하지만.. 어린선수는 경기를 뛰어야 한다는 본문의 글과 로테멤버로 팀에 남겨놓고 키워야된다는 리플과 상반되는 내용아닌가요?? 위에 자주 언급되던 마로네라던지 베라디 갑디등은 지금 요렌테베지오빙코 mvpp 사이에서 얼마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제 생각에 유베는 저런 어린선수들의 선발출장을 통한 경기감각을 길러주기 위해 임대를 보내고백업들은 땜도인 후비뉴같은 선수들로 돌리는게 아닌가싶어요. 모라타같은경우야 구단에서 싹을봤기때문에 단순로테가아닌 장기적인 안목으로 거액을 주고 영입한거구요. 머 fm이나 게임처럼 경험치 몰아주면 크는것도 아니고 키운답시고 구단에 남겨서 위의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뒤쳐져 벤치나 달구면 그게 선수의 성장에 더 해가 될거고.. 개인적으로 임대정책이나 공동소유정책을 찬성하는 입장인 저로써는 유베의 행보가 그렇게 나쁘게만 보이질않아보여요. 유망주영입도 유망주육성정책의 하나이기때문에 계속해서 유망주영입에도 큰 공을 들이고 있는 유베기도 하구요. 물로 저도 우리유스가 우리클럽에서 뛰고있는걸 보고싶어하고 그런 의미에서 광양제철고선수들에게 무한애정을 보이지만. 말했듯 선수는 경기에서 뛰어야하니까요. 팀에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없으면 대신뛸자리를 만들어주는게 구단의 도리가 아닌가 싶네요. 결론은 이중권 임대좀 보내주세요 하석주감독님~

제 짧은 소견은. 비판도 비난도 관심이 있기에 할수있는 권리.가 아닐까 생각이 들지만 그 비난과 비판이 서포터라면 정말 팀을 사랑하고 좋아한다면 잘해라는 의미에서의 비난과 비판이어야 할것 같습니다. 일기장이 아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가장 유벤투스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만 모인 당사 팬사이트에서 '포그바'님의 글은 다소 심기가 불편한. 그냥 읽고 무시하기가 힘든 수준의 글들이 있는것 같아요. 그 비난과 불만 불평 비판들이 더러 누군가가 봤을때에는 상당히 괴로울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잘해라는 뜻의 그것들 이겠지만 많은 이들이 봤을때 뭔가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는것은 명확한 사실이니 조금은.. 수위를 조절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또 유베를 사랑하는 분들이 모인곳에서 서로 이런 일이 최근 빈번한것 같아 무척 실망스럽고 슬픕니다.

혹시 이분이 싸커라인에서 폴 포그바 아이디 쓰시는 분인가요?;;

유럽축구지식이 많지 않은데 고집스럽게 자기주장만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