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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5일 20시 43분

유벤투스의 '수호신' 잔루이지 부폰(34)이 자신의 전성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강한 자존심을 숨기지 않았다.

유벤투스의 부폰이 자신에 대한 비판여론을 반박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잦은 부상으로 하향세를 겪어 온 부폰은 자신의 전성기가 끝났다고 주장하는 이들을 향해 "잘못된 생각임을 보여줄 것" 이라며 식지 않는 열정을 과시해 보였다.

부폰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떤 사람들은 내가 이미 끝났다고 이야기한다. 지난 6~7개월 동안 이러한 말을 들어 왔고, 솔직히 상처를 받았다" 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부폰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리그 16경기 선발출전에 그친 바 있다.

계속해서 부폰은 "이것은 존중심 부족이다. 그러한 사람들은 내 경력을 조금도 생각하지 않은 것 같다" 라며 반박을 가한 이후, "역사는 사라지지 않는 법이다. 비록 최근에는 좋지 못한 시기를 보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나에 대한 이야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 이건 무엇을 의미하는가. 내가 쌓아 올린 업적을 의미하는 게 아닌가" 라며 강한 자존심을 드러냈다.

그 밖에 부폰은 "유벤투스와 끝까지 함께 하고 싶다. 이곳에 남아 진정한 부폰의 모습을 보여줄 것" 이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또한 부폰은 "올 시즌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변함없이 AC 밀란이다. 우리는 챔피언스리그로 복귀하는 것에 우선적인 목표를 두고 있다" 라며 밀란을 가장 강력한 우승 라이벌로 손꼽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두 시즌 연속으로 7위에 머물렀던 유벤투스는 리그 선두로 전반기를 마감하며 부활을 신고한 상태다. 



http://www.goal.com/kr/news/1802/juventus/2011/12/25/2817546/a

골닷컴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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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단 Lv.0 / 13p
댓글 1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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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5
부폰 앞으로 2년만 더 활약을 해줬으면....
이번시즌 우승하고 다다음시즌 챔스 우승컵 같이 들어야지 부폰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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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5
반데사르보다 더 오래오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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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5
부폰 요즈음 하는거보면 진짜 아직 죽지 않았죠 ㅋㅋ 저는 부폰이 월드클래스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ㅋㅋ(축구초짜의 생각, 이해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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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6
축구초짜의 생각,이해바람 쓰실 필요없어요ㅋ
부폰 대체할 키퍼 찾기도 힘들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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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5
앞으로 10년간 유베와 아주리의 수문장이 되어주세요!! (는 꿈이고;)
알레와 함꼐 적어도 40세 까지는 유베에서 뛰어주셨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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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6
부폰 몸관리잘하면 반데사르정도만큼 월클로 뛸수있어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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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6
? 월클이 아니라 반데사르 나이정도까지 겠죠??? 설마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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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7
.......? 부폰은 이미 월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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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6
넘사벽ㅠ
적어도 40까지는 뛰시길 조프옹보다 오래뛰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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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7
누가 감히 부폰형보고 세계최고키퍼가 아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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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7
부폰은 언제나 세계 최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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