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0일 04시 18분
축구의 신은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에게 수많은 시련을 주어 왔다. 선수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큰 부상,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지휘관, 또 세리에 B로의 강등……. 그러나, 그는 그 시련을 모두 넘어 왔다. 그 뿐만이 아니다. 시련을 넘는 과정에서 선수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질”을 높이는 것을 반복해 왔다. 무엇보다, 그 행동 지침은 지극히 심플하다. "지금을 최선을 다해 산다"


■천국과 지옥의 양쪽 모두를 아는 남자

 그의 과거는 영광으로 가득 차 미래에도 많은 가능성이 퍼지고 있다. 그러나,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에게는 「지금 최선을 다해 산다」라는 생각 밖에 없다. 그리고 그 생각이 그를 여기까지 견인해 온 힘의 근원인 것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11월에 37세를 맞이하는 그가, 여기까지 완벽한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 등 불가능했을 것이다. 알렉스는 항상 「지금 최선을 다해 산다」라고 하는 의지아래, 11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벤투스의 클럽 기록의 대부분을 바꿔놓고, “칼쵸의 귀부인” 라는 고귀한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 위대한 클럽의 전설이 되었다.

 델 피에로의 유벤투스로의 첫 공식전 출장은1993년 9월 12일의 포지아(Foggia)전이었다. 그 날에 태어난 갓난아기가 지금 운전 면허를 취득해 선거에도 참가할 수 있는 연령이 되어 있는 것이니까, 세월이 지나는 것은 빠르다. 그 날부터 알렉스는 그의 “제2의 피부”라고도 할 수 있는 비안코네로(백과 흑색)의 유니폼과 함께 많은 타이틀을 손에 넣으면서 기쁨과 괴로움의 양쪽 모두를 맛봐 왔다. 96년에 챔피언스 리그 우승, 같은 해 11월에는 도쿄에서의 인터콘티넨탈컵에 승리해 세계의 정점으로 섰다. 한편, 선수 생명을 위협하는 큰 부상을 경험해 2006년에는 클럽 사상 최초의 세리에 B 강등이라는 최대의 굴욕도 맛보기도 있다.

 천국과 지옥, 양쪽 모두를 아는 칸피오네. 결코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애슬리트. 그것이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라고 하는 남자다. 그런 파란만장인 축구 인생을 배웅하고 온 남자이기 때문에 더욱 「지금 최선을 다해 살 뿐」이라는 그의 말이 중량감을 가진다.

■패배로부터 교훈과 자극을 얻는다

 전시즌 종반의 5월5일, 델 피에로는 신스타디움에서 안드레아 아넬리 회장과 단단한 악수를 주고 받고 있었다. 1년간의 계약 연장으로 양자는 합의를 보았던 것이다. 당시는 스타디움은 아직 완성되지 않고, 마무리의 공사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클럽측이나 그 자신도 신계약에의 싸인이 신스타디움에서 행해지는 것을 바랬다.

 유베에 있어서,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라고 하는 선수는 어떤 존재일 것일까? 미셸 플라티니를 동경하고 축구에 빠진 소년은 어느덧 유베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꿈 꾸었다. 그리고, 그 꿈을 완수해, 팀 기록을 차례차례로 바꾸게 되었다. 그는 젊은 무렵부터 이 팀의 역사를 배워, 클럽의 전통이나 스타일을 뼈의 골수까지 스며들게 했다. 연승을 하는 것이 당연한 의무가 된 팀에 새로운 영광을 가져오기 위해, 알렉스는 항상 패배로부터 많은 교훈과 자극을 얻으면서, 이 팀의 심볼이 되어 갔던 것이다.

 1994-95시즌, 그와 유베와의 관계를 확고히 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당시, 프리마베라에도 소속해 있던 알렉스에게 지휘관 마르첼로 리피로부터 「톱 팀에 합류해라」라는 지령이 닿는다. 소집 직후의 94년 12월 4일의 피오렌티나전. 그 시합으로 알렉스는, 배후로부터의 롱 피드를 그대로 잠핑 발리로 상대 골에 넣는 아슬아슬한 재주를 선보였다. 그것은 확실히 “세기의 골”이었다. 지금도 많은 유베티니가 「그것이 델 피에로가 넣은 최고의, 게다가 가장 아름다운 골」이라는 것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로베르토 바지오의 후계자. 그런 압력이 젊은 알렉스의 어깨에 덮친다. 그러나, 당시의 그는 그런 일은 개의치 않고, 비안코네로의 플레이를 단지 즐기고 있을 뿐이었다. 바지오로부터 유베의 등번호 10번을 양도받은 중압감에 눌러지는 일 없이, 곧바로 팀을 견인하는 역이 되었다.

 1995-96시즌의 챔피언스 리그, 아름다움과 비정함을 겸비한 델 피에로의 골은, 상대 팀의 GK를 경탄시켜, 유럽 안의 축구 팬을 매료했다. 96년의 인터콘티넨탈컵에서는 이른바 “델 피에로 존”에서 훌륭한 골을 넣어 리버 플레이트에 승리를 결정지어, 유베를 사상 2번째로 세계의 왕자로 이끌었던 것이다.

 1997-98시즌에는 호나우도가 있던 인테르와의 치열한 스쿠데토 싸움을 제압하고 다시 스쿠데토를 손에 넣는다. 이미 그의 장래를 차단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되었다. 그런데 그 직후, 축구의 신은 그에게 “최초의 시련”을 주었던 것이다.

■축구의 신으로부터의 시련

 1998년 11월, 우디네세와의 시합에서 델 피에로는 왼쪽 무릎의 전 십자 인대 손상이라는 큰 부상을 당한다. 축구 인생의 절정기에 일어난 엑시던트였다. 다음 1999-00시즌, 미국에서의 수술과 긴 재활훈련을 거쳐 전선 복귀하는 것도, 한 때의 화려하고 강력한 움직임은 그림자를 찌푸렸다. 그러나, 알렉스는 포기하지 않았다. 불굴의 정신력으로 그는 다시 전진을 시작했던 것이다.

 재능이 있는 선수는 여럿 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 끊임 없는 노력과 무슨 일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력, 그것이 따르지 않으면, 칼쵸의 세계에서 계속 길게 싸울 수 없다.

 큰 부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델 피에로는 인간적으로 한 꺼풀을 위한. 그 변화는 플레이의  면보다 인간으로서의 행동거지에 우선 나타났다. “어른의 플레이어”가 된 그는, 피치 위 뿐만이 아니라 밖에서도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분별해 팀의 모범이 되어 갔다. 이렇게 2001-02시즌, 2002-03시즌을 연패 한 그는, 자신의 스쿠데토 획득 수를 5로 늘린다.

 이 2000년대 전반도, 순풍만 있던 것은 아니었다 것은 아니다. 파비오 카펠로 아래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벤치에 만족한다고 하는 경험을 했다. 스탠드로부터 「델 피에로를 사용해라!」의 대합창이 일어나는 중에 그는 팀의 규율을 어지럽히지 않기 위해 카펠로의 선택을 받아 들이는 동시에 결코 안일하지 않고 찬스를 계속 기다렸다. 결과적으로 카펠로의 슈퍼 서브 기용은 맞았다. 2004-05시즌의 스쿠데토를 확실한 것으로 한 산 시로에서의 밀란전에서의 승리는 알렉스의 오버헤드킥에 의한 어시스트로 연출된 것(결정한 것은 다비드 트레제게). 2005-06시즌에는 인텔과의 이탈리안 더비로 예술적인 FK에 의한 골을 결정해 유벤티니를 광희시켰던 것이었다.

 그런데 그 후도 축구의 신은 그에게 시련을 계속 준다. 칼쵸 스캔들의 발발에 의해 유베는 세리에 B로 강등. 몇명의 주력 선수가 팀을 떠나는 중에도, 유베로의 충성을 맹세한 알렉스는 “칼쵸의 연옥”에 가는 것을 받아 들였다. 그리고, 불과 1년만에 팀을 다시 세리에 A에 복귀시켰던 것이었다.

■카르쵸의 연옥으로부터의 생환

 세리에 B에서 득점왕의 타이틀을 획득한 델 피에로는, 다음 2007-08시즌, 이번은 세리에 A로 그 위업을 완수해 보인다. 34세에 자신의 첫 세리에 A득점왕. 알렉스가 비안코네로의 유니폼의 소매에 처음을 팔을 넣던 날에서부터, 벌써 15년 가까이의 세월이 지나려는 시점에 일어난 일이었다.

 생각하면, 왼쪽 무릎을 부순 장기 결장으로부터 복귀했던 1999-00시즌은 9골 중 8골이 PK에 의한 득점으로, 평론가에서는 한계설이 오르기 시작하고 있었다. 확실히, 왼쪽 무릎 십자 인대 단열의 큰 부상은, 플레이어로서의 그를 바꾸었다. 이전과 같은 순발력을 잃어 드리블로 차례차례로 상대를 주고 받는 플레이가 어려워졌던 것이다. 그러나, 델 피에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어프로치로 골을 넣는 길을 찾아냈다. 상대와의 술책, 주위와의 연계, 그리고 쇠약해지기는 커녕 한층 더 잘 갈아진 테크닉. 그리고, 카펠로 아래에서 벤치 생활을 하는 동안, 그리고 세리에 B로의1연간, 그는 30세의 나이로 해 육체 개조에 착수했다. 충실한 근력 트레이닝의 결과, 지금까지 이상의 파워를 몸에 댄 것이, 폭발적인 골 수의 증가라고 하는 성과로 연결되었던 것이다. 2007-08시즌, 자신의 첫 세리에 A득점왕의 타이틀을 손에 넣고, 그는 자신이 아직 선두에 서서 유베를 견인할 수 있는 것을 증명했던 것이다.

 요즘부터, 유베티니의 알렉스에게의 신뢰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것이 되어 간다. 알렉스는 세리에 B에 떨어진 팀을 버리려고는 하지 않았다. 그들의 의식 중에서, 델 피에로는 단순한 캡틴이나 점수따기 기계가 아니고, 유벤투스라고 하는 팀을 상징하는 존재에까지 승화되어 간다.

 코뮤날레, 델레 알피, 올림피코, 그리고, 뉴 유벤투스 스타디움……. 유베의 선수로서 이 4개의 스타디움에서 플레이한 선수는 이전에도 이후로도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단 한 명이다.

■알렉스의 Last Year

 유베의 심볼로서 보낸 영광의 날들……. 실수로라도 그에게 그 영광을 되돌아 보는 어리석은 질문을 해선 안 된다. 대답은 정해져 있다. 그는 너의 눈을 가만히 응시한 채로, 입가에 작은 미소를 띄워 이렇게 말할 것이다.「나는 아직 현역이니까, 과거를 되돌아 볼 틈은 없다. 다음의 시합에 이기는 것만을 생각해」

 델 피에로는 그러한 남자이다. 여기서 우리는 금년의 5월 5일, 그렇게, 알렉스가 아넬리 회장과 계약 연장을 완수한 날에 한번 더 되돌아오자. 계약 성립의 몇분 후, 우리 보도진의 앞에 모습을 나타낸 아넬리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지금부터 시작되는 시즌은 틀림없고 우리의 위대한 캡틴에게 있어서 마지막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근처에 서있던 알렉스에 「사실인가?」라고 하는 질문이 퍼진다. 그는 쓴웃음을 지으면서도 이렇게 대답했다.「우선, 지금은 플레이하는 것 밖에 생각하지 않아」

 시즌이 시작된 지금도, 그 기분은 흔들리고 있는 것 같다. 그는 말한다.「최종적인 결론이 나오는 것은 좀 더 뒤에. 지금은 피치 위의 일로 집중하고 싶다. 이것이 “유베로의” 마지막 시즌이 되는지, 그렇지 않은지, 혹은 완전하게 은퇴의 해가 되는지, 그것은 아직 나도 모른다」

 델 피에로가 현역을 길게 계속되는 이유, 그 하나에 독자적인 트레이닝 방법이 있다. 그는 컨디션 유지를 위해서, 3사람의 퍼스널 트레이너를 고용하고 있다. 자신만의 지식에서는 한계가 있고, 팀의 트레이너를 자신을 위해서만 사용할 수도 없다. 그 때문에 그는, 신뢰할 수 있는 스페셜리스트를 스스로 고용해 비노보를 개인 연습에서도 사용하는 허가를 얻었다. 시합일을 제외한 거의 매일, 그는 비노보에서 개별 트레이닝을 실시한다. 이 스타일을 취하게 되고 나서, 부상은 격감했고, 컨디션의 현저한 저하도 없어졌다. 근년이 젊어진 것 같은 그 활약의 배경에는, 그런 자신에게의 투자와 노력이 있다.

 알렉스에 젊음을 유지하게 하고 있는 또 하나의 요소가 가족의 존재일 것이다.「아내의 소니아와 세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은 무엇보다 기분 전환이 되고 있다」라고 그는 말한다.

 피치 내외에서의 모범적인 행동과 어떤 시련도 넘는 프로 정신으로부터, 델 피에로는 유벤티노 뿐만 아니라, 타팀의 팬으로부터도 존경을 모으고 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도 올드 트래포드에서도, 그는 스탠딩 오베이션을 받고 있다. 위대한 칸피오네 중에서도, 「적으로부터도 존경받는」존재는 정말로 적다. 그런 그이기 때문에 더욱, 은퇴의 소문이 전해지는 지금 시즌도, 미래의 일 등 생각하지 않고, 눈앞의 시합에 집중 해 주기를 바란다고 생각한다. 델 피에로는 유베 역사상에 남는 위대한 선수, 팀의 심볼이다.

 단지, 그를 “과거의 사람” 취급하는 것은 아직 너무 빠르다. 델 피에로가 신생 유베의 중요한 전력인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http://news.livedoor.com/article/detail/595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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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말라구

 

댓글 1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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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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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0
영원한 나의 카피따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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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0
까빠따노 소식에 침울해지네요
무슨일이 있어도 올시즌에
이태리가야게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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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0
하... 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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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0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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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0
별세개짜리 알레옹 레플사게 해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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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0
ㅠㅠㅠㅠㅠ눈물난다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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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0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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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0
스페셜 리포트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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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4
인간승리 마지막 판타지스타 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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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4
제발 후속 스캔들만 터지지 않기를 ...

긱스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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