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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영원한 반디에라,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가 UEFA 챔피언스 리그(CL) 첼시전을 분석했다.
현재 영국 언론 <Sky Sport>의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는 유벤투스의 레전드는 “클럽의 정체성의 승리”라고 보증했다.
첼시전 종료 후 30일, 이 프로그램 방송을 이탈리아 일간지 <TUTTO SPORT> 외 다수 언론이 전했다.
경기 후 디펜딩 챔피언인 첼시가 패한 것에 전 세계 언론이 “이탈리아의 올드레이디”를 치켜 세웠다.
디펜딩 챔피언의 패배 요인에 대해 질문을 받은 델 피에로는 “유벤투스가 작은 기회를 살렸다”
“첼시는 유벤투스라는 팀을 연구하지 않고, 별로 이해하지 못한 것처럼 비춰진다”
“왜냐하면 그들은 70%에 가까운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었으니까 말이야”
“나는 볼을 소유하고 더 위험을 무릅쓰고 공격하는 장면을 기대했다”라며 되돌아 봤다.
친정팀의 승리 요인에 대해서는 “클럽이 가지는 정체성의 승리인 것 같다”
“수비면에서도 카운터를 걸 때 등 완벽한 플랜을 세우고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키에사의 골은 이미 유벤투스가 준비해왔던 계획적인 장면일 것이다”
“라비오가 롱볼을 전해주고, 베르나데스키가 떨궈주고, 키에사에게로 이어주는”
“전반은 하지 않은 공략법이다. 이것은 이탈리아 팀이 잘하는 것이고, 면밀한 준비를 한 ‘바로 지금이야’같은 장면이다”
“뛰어난 상황 판단이 요구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선수도 높은 능력이 요구되는 공격이었다”
“하지만 90분 동안 유벤투스 선수들은 잘 달리고 있었고, 잘 지켰다”
“이는 유벤투스의 희생 정신이 결실을 맺은 중요한 승디다”라고 칭찬했다.
골을 기록한 키에사가 자신이 1997년 기록한 “CL 4경기 연속 골”의 위업을 달성한 것에 대해 묻자 “그는 자신의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키에사는 용기 있고 위험을 무릅쓸 수 있다”
“그리고 지치지 않는 정신을 가진 선수이다”
“이대로 성장해주었으면 한다. 그러면 꼭 보답을 받을 것이다. 라며 후배에 응원을 보냈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82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