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에서는 기본적으로
다른 팀, 커뮤니티에서 욕을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무시하려고 노력해 온 스탠스가 있죠
몇 년전, 옆 집에서 정도를 넘어서
자기들끼리 들들 볶으며 유베까는 이야기가 심해져서
당사까지 침범하고
그 사태로 당사 내부에서도 시끌시끌해져 얼굴 붉히며
옆집 vs 당사 구도로 날 설 쯔음에
당주님께서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로 한국이 힘들어서 아우성
그 쪽에서 미세먼지 잘 관리해라
(당시에 참 기가막힌 명문이다 하고 감탄했었는데
정확한 워딩이 기억이 안나네요.....아무튼 이런 느낌이었죠 ㅜㅠ;;나이먹으니 기억력이 참..)
는 식으로 정리해주셨죠
저 말이 저에게도 참 와닿는게 있어서
스스로도 지키자는노력 많이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도
'타 팀의 별명 어디까지가 유머고 어디서부터 징계감인가?'로 이야기를 나눴던 곳 입니다.
그런 곳에서 갑자기 다른 팀 혹은 선수 심하게 조롱하는 글을 보면 약간 이상하다할까요
사실 저는 바르셀로나와 메시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어서요
조롱하던 욕하던 간에 "왜 저래?" 하고 끝이거든요
아, 인테르,AC밀란이라면 아주 신납니다^^ 별 이야기 안했는데도 벌써 웃음이 나네요
멀리 떨어져있던 무언가가 만나서 생기는 과정이겠거니 생각합니다.
바르샤 언급하지마라! 가 아니고
살살 놀리자 정도라 해야할까요?
축구 돌아가는 이야기에 웃기는 일있으면 언급할 만하죠
웃기는게 웃기는 건 사실이니까요
그렇지만은 정도가 강해버리면
위에서 처럼 "왜 저래?" 가 되버려서 반감이 들어버리는 것 같네요
사실 기존 당사분들도 짭@주리, @@거지라는
이야기 조금씩 나오는 요즘이죠?
몇 년사이에 임팩트 쎈 사건이 그렇게 많았었는지 ㅋㅋㅋ
저 역시 무결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더럽습니다.
유입되신 분들은 세리에 라이벌리에 '몰입'안되서 그렇고
기존분들은 '바르샤 팬덤'에 당한 적이 없어서 '몰입'이 안되서 그런 것 아닐까 싶네요
그냥 서로 정도만 지키자구요 ㅡㅡ;;
언젠가 서로 만나는 날이 오리라 봅니다.
@MC알레그리 님의 글 읽고 확 와닿은게 있어서 첨언합니다
호날두가 1년 내내 조롱당하는 만큼
옆 집에서는 유벤투스가 주작투스,ㅇㅂ라고 불리면서 아주 맛있는 반찬입니다
매일 밥상에 식지도 않는 따끈따끈한 갈비찜이 있으니 매일매일 씹어댑니다
별 시덥지 않은 이유로
아니 이유도 없어 심지어 ㅠㅠㅠ
아무튼 매일 조리돌림 당하는거 그 기분 진짜 가슴깊게 이해합니다.
호날두=유베
vs
바르샤팬덤=옆 집
대입해서 생각해보세요 기존분들도 가슴이 뜨거워지고 답답하고 열불 납니다..
우리 서로 이해해야되요
만날 두 팬덤이 드디어 만났어요 ㅠㅠ
단지 그 방법만큼은 서로 노력해야합니다
천생연분이 만나 결혼해도 부부싸움을 20번은 하겠죠
다만 이를 원색적인 비난이나 조롱으로 이어지지 않게 브레이크를 운영자들이 걸어줬던것이라... 타팬페이지와 다르게 정말 저급하거나 모사이트 수준의 글들은 없이 클린했던게 당사의 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솔직히 모팀들처럼 양아치짓해서 양아치라 부르는게 죄는 아니잖...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