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와땀으로
  • 19. 05. 18

디발라에게 바라는 점.

축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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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0f23d964ea07b37fc624ddfb6d1fa.jpg : 디발라에게 바라는 점.

그리고 부폰과 마르키시오.

디발라가 이 선수들의 멘털리티를 계승해주길 바랍니다.

유베의 10번, 알레의 후계자로서의 의미도 무척 남다릅니다만

유베 소속 선수로서 아이콘으로, 레전드로 남아

다음세대 아이들이 디발라를 보며

유베 소속으로 뛰는 걸 꿈꾸고, 그 꿈이 이루어졌을 때

유베 셔츠의 의미를 오롯이 이해하고

피치에 발을 내딛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위에 나열한 위대한 선수들을 보며

꿈을 키워온 다음 세대 선수들이 그러했듯이.

제가 그동안 경기를 통해, 인터뷰나 인스타를 통해

접하면서 느낀 디발라는 제가 바라는 점을

그대로 해낼 수 있는 품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발라는 10번 셔츠를 입기 전에도 늘 인터뷰를 통해

"이 팀의 셔츠가 지닌 의미를 잘 알고 있고,

그렇기에 늘 모든걸 쏟아부으려 노력한다."

"더 발전하고 싶고, 언제나 승리에 목마르다."고 하며

팀과 팬들에 대한 애정을 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10번 셔츠의 경우 유베의 10번 셔츠가 지닌

무게와 의미는 어느팀보다 가장 무겁고, 특별하다며

팀과 팬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기에

아직 본인은 부족하다며 거절했으나

보드진의 설득으로 받아들였죠. 잘 견뎌내고 있기도 하구요.
(포ㄱ..... 네 이놈)

네디가 언젠가 디발라에게 그랬죠.

"너가 원한다면 언제까지고 여기 있어도 돼."

가장 최근에 떠나 보낸 마음 아픈 선수가 마르키시오였죠.

디발라가 팀에 위대한 반디에라로 성장하고 남아서

팬들에게 소중한 선수를 더 나은, 더 멋진 방법이 있었음에도

반대의 경우로 떠나 보내면서

씻지 못할 상처가 남은 팬들이 웃을 수 있게,

그리고 24년째ㅠㅠ 챔스우승에 목말라 있는 팬들에게

가뭄 속 단비와 같은 디비가 되어주길 바래봅니다:)
COMMENTS  (1)
  • title: 감독 피를로울투라 19. 05. 18 08:24
    네디 "네가 원한다면 언제까지고 여기 있어도 돼"

    이 맛에 유벤티노 합니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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