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드베드 때도, 알레 때도, 부폰 때도 이렇지 않았는데.
맑의 제니트 입단 인터뷰를 보고 참 많이 속상합니다.
원했던 조건이 유베를 만나지 않는 클럽. 그리고 우승경쟁을 할 수 있는 클럽.
이토록 맑은 유베를 사랑하고, 승리를 사랑하는 사람인데..
내 처음 구단이 야속합니다.
떠나도 적으로 서지 않겠다는 마인드. 하지만 떠날 때 쓴 편지에서처럼 승리를 갈망하는 모습.
제 평생 최고의 선수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매년 주축 나간다나간다해서 올해는 좀 덤덤한가했더니 붚성님 이적, 이과돼지형 이적, 칼다라 이적, 맑까지 이적... 심적타격 큽니다
저도 너무 마음이 아프고 속상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