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23일 01시 07분
Champions Magazine
2004년 10/11월호


감독, 35세, (당시) AS 모나코

인터뷰: 다니엘 루이즈
사진: Empics (스캐너를 아직 안깔아서 업ㅂ음)

솔직히 말하면 감독으로서의 생활에 익숙해지는데 별로 힘들지 않았다. 감독이 되는것은 선수가 되는것과는 매우 다르다, 하지만 이 직업을 얻게 된 것을 매우 즐기고있다. 선수로서는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해야하고 감독으로서는 나의 플레잉 스태프와 테크니컬 스태프들에 대해 생각하고 문제가 무엇인지 예상하고 모두를 경기를 위해 준비시켜야한다.

나는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는 어린 감독이다. 매 시즌 감독 디디에 데샹이 발전하는 것을 볼수 있을 것이다.

내가 선수를 데려올 때 제일 처음 보는 것은 그의 정신력이다. 기술적이나 신체적인 면을 무시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정신력이나 정신력 결핍은 축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신력이 강한 선수들이 필요하다. 그런 선수들은 팀이 경기를 잘 풀지 못할 때 경기를 뒤집어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자신에게 솔직해져라. 그리고 누군가가 축구를 그만두라고 말하기 전에 먼저 그만둬라. 나는 발렌시아에서 한 시즌을 뛴 뒤 나의 선수로서의 커리어를 끝냈다. 나는 정신적으로 지쳐있었고 신체적 문제도 있었다. 발렌시아는 유럽 축구에서 진정한 강팀으로 자리잡으려 했기 때문에 거기에서 나와버리기는 정말 실망스러웠지만 그것은 솔직한 결정이었다.

가끔은 힘든 시기에 자신에 대해서 더 많이 배운다. 투린에서의 첫 번째 시즌은 [1994-95] 악몽이었다. 나는 6개월 동안의 힘줄 부상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었지만 마르첼로 리피는 역시 훌륭했다. 그는 나에게 내가 더 강해져서 돌아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을 가지고 있고 그를 도와줄 것이라고 말하곤 했다. 내가 정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은 리피도 94년 여름에 유벤투스에 왔고 팀은 별로 좋은 시작을 하지 못했었다. 그에게 많은 압박이 있었지만 그는 그것이 선수들에게 영향을 주지 못하게 했고 시즌 막판에 나는 다시 뛸 수 있었다. 우리는 스쿠데토를 따냈고 더 강해졌다.

리피는 내 커리어에서 매우 중요한 사람이다. 유베에서 그가 나에게 가르쳐준 모든 것은 내가 지금 감독으로서 사용하고있고 아직도 조언이 필요할 때는 그를 찾는다. 인테르에서의 좋지 않은 시즌을 보낸 뒤 그의 능력에 대한 의심들은 그가 2001년 유베에서 우승했을 때 모두 없어졌다. 그는 유베를 되살려내고 그들의 승리에 대한 욕구를 복구시키면서 그가 최고의 감독 중 한명이라는 것을 확인시켰다(확인 시킬 필요가 있었다면).

이탈리아로 간 것은 나의 커리어를 다른 레벨로 끌어올렸다. 이탈리아에서 클럽들은 사랑받기도 하고 증오받기도하고 경기를 뛸 때 받는 압박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나는 빨리 적응했고 투린에서 환상적인 5년을 보냈다. 우리에 거는 기대는 언제나 하늘을 찌를 듯 했지만 우리는 그 기대를 충족시킬 때가 더 많았다.

사람들은 아직도 1996/97 시즌의 유벤투스를 이야기한다.그들은 유명한 선수들은 가차없이 버린다는 평판을 받고있었고 1996년에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해 여름은 별로 다르지 않았다. 지안루카 비알리와 파브리찌오 라바넬리가 떠났고 알렌 복시치, 크리스티안 비에리, 그리고 지네딘 지단이 합류했다. 나는 이 선수들이 팀을 많이 발전시켰다고 믿는다. 우리가 다시 챔피언스리그를 또우승하진 못했지만 우린 아마도 세계 최고의 클럽 팀이었을 것이다.

프랑스가 94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한 것은 재앙이라고 하기 부족하지 않았다. 우리는 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도 실패했었고, 미국에 가는데 너무 아깝게 떨어진건 [레 블레는 마지막 두 홈경기에서 1점만 얻었으면 진출을 할 수 있었지만 두 경기 패하고 말았다] 아직도 우리를 괴롭힌다, 비록 우리가 98년에 우승을 하긴 했지만. 사람들은 가끔 그 고통스러운 경험이 우리의 행복한 경험들을 가린다고한다. 나는 그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불가리아전 패배의 고통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선수들에게 이야기할 때 나도 선수였기 때문에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무엇을 느끼고 있을지 잘 알고있다. 이것은 감독으로서 정말 도움이 된다. 감독으로서 성공하고 싶다면 선수들과 마음으로부터 공감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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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벨유베 Lv.10 / 1,040p
댓글 1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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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3
자 일단 시작은 세리베부터. 아주 그냥 컵 쓸어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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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3
정신력으로 마장해서 쓸고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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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3
모라티를 시작으로 세리베부터, 그다음은 코파, 그다음은 30번째 스쿠데토를 들어올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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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3
데샹 감독이 우승경력이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첫우승을 유베와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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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5
난 데샹이 왡 ㅣ맘에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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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알레
2006-08-25
모나코에서 03/04시즌 챔스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감독으로써 최고 성적인데, 이제 곧 뛰어넘을 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Forza Did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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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5
생긴건 노련한 감독ㅠ

안습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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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3
세리베 우승을 시작으로 세리에까지 챔스까지 우승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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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4
세리에B 부터 빅이어까지 다 먹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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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5
요즘은 젊은 감독이 대세..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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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데샹의 지금 상황이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유베와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데샹의 우승컵 목록 첫장을 유베와 함께하면 멋지겠군요.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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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탈란타 13 11 6 50
Serie A 31R ×
# P
1 인테르 22 3 5 69
2 AC 밀란 18 9 3 63
3 나폴리 19 5 6 62
4 코모 16 9 5 57
5 유벤투스 15 9 6 54
6 AS 로마 17 3 10 54
7 아탈란타 13 11 6 50
8 라치오 11 10 9 43
9 볼로냐 12 6 12 42
10 사수올로 11 6 13 39
11 우디네세 11 6 13 39
12 파르마 8 10 12 34
13 제노아 8 9 13 33
14 토리노 9 6 15 33
15 칼리아리 7 9 14 30
16 피오렌티나 6 11 13 29
17 크레모네세 6 9 15 27
18 레체 7 6 17 27
19 엘라스 베로나 3 9 1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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