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라네시 두 경기 출장 금지

지난 주 칼리아리 전에서 상대선수에게 팔꿈치를 쓴 카모라네시에게 출장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예상했던대로 지난 토요일, 칼리아리의 아고스티니에게 폭력적 행동을 한 카모라네시가 두 경기 출장 금지를 당했다.

경기 중 심판은 보지 못했으나, 경기가 끝난 후 녹화 자료를 통해 이같은 조치가 내려졌다.

카모라네시에게 이번 일은 처음이 아니다.
소속팀 유벤투스는 시즌 중 이미 마르키오니를 영입했고 또 로마의 만치니에게 관심을 보이는 등, 최근 앞으로의 행보가 불투명한 카모라네시가 심리적 불안으로 이런 신경질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카모라네시의 이적은 거의 확실해보인다. 그의 새 보금자리는 이탈리아가 아닌 스페인이 될 확률이 높다.


번역 장세희

http://www.goal.com/kr/articolo.aspx?ContenutoId=38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