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지은루이지 부폰
- 조회 수 1417
- 댓글 수 4
- 추천 수 0
제친구... 졸업장도 안주는 이상한대학 (대학이라기보다 학원) 다니다가
자기 앞길 인생막막하다고 한국 가버리더니
5일뒤에 입대한다고 하네요 ㅠㅠ 잘하면 말뚝 박을 수 도 있다고;;;;
92년 생이 입대라니... 동갑으로서 저도 슬슬 겁나네요 ㅠ
사실 재작년에 친구한테 입영통지서 날아오긴했엇는데
그건 진짜 전산오류였고.. 얘는 지가 자진입대긴 해도
동갑이 군대를 가버린다는게 나름 충격이네요 ㅠㅠ
군대.... 힘든가여?
지은루이지 부폰
Lv.18 / 3,786p
댓글
4 건
ㅋㅋㅋㅋㅋ
전 90인데 아직도 안갔어여
근데 해병대는 꼭 해병대 안나온 사람들만 추천한다능...
친구 해병대 백령도로 가서 지금 상병인데...
오질나게 맞았다네요...... (오질나다가 근데 사투리인가.. 갑자기 궁금하네 경상도인가 전라도인가)
아무튼 힘든 만큼 보람은 있겠져....
학교 선배 중에 해병대 안간 형이 강추하는데....
정작 본인은 안갔음... 좋은 이유 물어보니까... 사회에서 대접해 준다는데...
아무튼 이런 광경은 봤네여
홍대앞에서 해병대 전우회 술취해서 고성방가하면서 돌아다니다가
해병대 끼리 만났늗네 몇기 몇기 말하구 나이 많으신 분이 용돈 주는거....
한 10만원 정도 줬던거 같음... 모르는 사람인데;;; ㅡㅡ;;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