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회복 및 복귀 임박!!

애초에 3주정도의 치료기간을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회복속도가 빨라서 깁스는 풀고 살살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아직 뛰는 건 좀 무리라고..
주말 지내보고 월요일에 다시 병원가서 통증 계속 있으면 깁스 며칠 더 하고
아니면 그냥 풀고 천천히 힘 기르라고 하시더군요.

아쉽게도 12일에는 학교 소모임 축구경기가 예정되어 있어서
띠아모 전에는 못나갈 것 같구요..
그 다음경기가 복귀 첫 경기가 될 듯 합니다.

저도 개학 이후로 부상이다 바쁘다 해서 한번도 못나갔지만..
요즘 방학때만큼의 활발함이 없는 듯 해서
본인 스스로도 죄송하고 아쉬운 마음도 있습니다.
학교 소모임에서도 회장을 맡고 있어서 정신없긴하지만
일정 조절해서 최대한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회되면 같이 게임한번 하는 것도 좋을 듯 하구요.

조금 더 기다려주시구요(기다리는 사람은 있나 근데...-_-)
다음에 건강한 몸으로 뽈뽈뽈 제대로 뛰어다니는 날 만나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