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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식당들 영업이 제한적이다보니 요즘 들어 집에서 먹는 일이 잦아졌네요. 아래는 대략 일주일 간 먹은 것들입니다.
운동 빡시게 한 날은 단백질 보충이 필수. 수입산 소고기 저렴할 때 넉넉히 구입해두면 크게 부담스럽지도 않아요.
버드와이저 병맥. 잔은 프리미어리그 버젼이네요.
소스보다는 소금후추만으로 먹는 걸 좋아하는데 운동 나가기 전에 염지해둔 걸로 딱 좋았어요. 레스팅까지 완료한 뒤 썰어보니 굽기 정도도 딱 알 맞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먹었던 -전날먹고남은- BBQ 자메리카 통다리.
챔스 볼 때만 먹는 하이네켄인데 조기 탈락으로 먹을 일 없어 이제야 먹...
탄수화물 부족이라 스팸 한세 조각에 따듯한 밥 한 덩이. 그리고 코젤 다크.
사실 운동 마친 뒤라도 이 정도로 먹으면 안 되는데 재확산 사태로 준비하던 대회가 취소 되는 바람에 다소 분노의 먹방이었습니다ㅋ
소, 닭, 돼지로 너무 육류만 달린 거 같아 마무리는 해산물로 갑니다. 상큼하게 써머스비 애플과 함께해요.
그리고 다음날인가.
본죽 상품권이 생겨서 주문해본 '홍게품은죽' 홍게살 추가 버젼입니다. 이미 식전에 호가든 한 캔 했고요.
만두 3종에 애플폭스로 이어주고요
짜파게티 2봉으로 3타석.
뒤에 로제와인은 저렴한 맛에 구입했는데. 그냥 남기기 싫어서 꾸역꾸역 먹었네요.
역시 저는 온니 맥주파.
늘 만족스러운 기네스로 김부각에 스트링치즈로 마무리 해요.
제 컬렉션들. 사진보다 50% 가량 더 있는데 어지간한 맥주창고보다 부족하지 않다 자부합니다. 덕분에 원하는 맥주에 원하는 잔으로 즐길 수 있지요ㅎ
요즘은 집에서 두 번에 한 번 꼴로는 만두를 먹는 듯한데. 위에는 모 유튜버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비비고(6위)를 누르고 1, 2위로 선정된 두 제품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이거보다 더 입에 맛는 게 있는데... 제품명이 기억 안 나네요;;
더 길게 쓰기 싫어서 나머지는 사진으로 떼웁니다. 그냥 과반수가 만두 사진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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