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관람 건의사항(보)

칼게에 보누치 관련 글에서 댓글을 적다가 글로 남기고 싶어 적습니다.


이번 유베 방한 때, 높은 확률로 보누치도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맞춰서 보누치의 전범관련 문신에 대한 메세지도 전달하는 건 어떤가 하는 의견을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SNS 상에서 움직여봤으나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 했었습니다...그래서 이번이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굳이 자극적으로 쓸 필요 없이

‘유베당사(or 한국의 유벤투스 지지자)는 보누치의 부적절한 문신에 대하여 반대합니다’

정도의 멘트를 적은 플래카드(배너)를 걸어놓는 건 어떨까요?


축구에서 지향하는 ‘국가 간 정치적 중립성’에 위배되거나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면 어쩔 수 없지만, 가부 여부에 대해 연맹측에 가능한 지 문의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거라면 반대 의견 달게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