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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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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험자 분들... 계신가용... 너무 무섭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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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저번주에 뽑았어요!!!!!!!! 저도 매복사랑니라 잇몸 째고 뽑았는데요
들어가서 누우면 마취주사를 잇몸에 주사하는데 저는 별로 아프진 않았는데 뭔가 턱 속으로 들어오는 거북한 느낌 받으면서
한 3분 쯤 지나니까 혀랑 턱이 마비되더라구요.
그 다음에 간호사가 어깨랑 턱 꽉 잡고, 의사선생님이 무지막지하게 힘주면서 빼심 ㅋㅋㅋ
근데 마취 때문인지 저는 이빨이 빠진 줄도 몰랐습니다. 아프지도 않고 아예 나가는 느낌조차 안나요ㅋㅋ
그다음엔 그냥 2일동안 냉찜질하면서 죽이나 아이스크림 먹었구요
하여튼 의사선생님이 사랑니 빼기 전문가신지 저는 별로 아프지도 않고 거의 붓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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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통증 없었어요 냉찜질도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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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때문에 빼게되었는데 저도 매복사랑니 였고 누워있는 상태였습니다.
진행 순서를보면...
신경 마취 주사 - 칼로 째기 - 의사선생님이 체중을 실어 이빨을 빼보려고 하는데 아마 잘 안나올꺼에요 그렇게 되면 결국에는
못과 망치 같은 개념 처럼 이빨을 쳐서 쪼개서 빼내는데요 이 과정이 너무 길어지면 중간에 마취가 풀립니다.
저는 마취가 중간에 풀렸었는데 마취 풀린상태에서 의사쌤이 망치같은거루 이빨 쳤을때 제 신경이 어디있는지 쫙 느껴지더라구요 풀리는거 같으면 다시 마취 해달라고 하셔야해요. 그리고 나서는 이빨을 조각내서 뽑을꺼에요, 그리고 이빨이 조각날때 소리가 들려요 무언가가 갈라지는 듯한 소리요!
보통 3조각으로 나눠서 뺀거 같은데... 무튼 그렇게 해서 빼면 끝이에요!
저는 그 다음에 링거 맞았었어요 그냥 집에가면 잠 못잔다고.... 한 일주일 정도는 발치한 부분이 조금 불편하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