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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Ma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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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애는 고등학교때 어느정도 열심히 해서 부산권 괜찮은 4년제 대학 나와서
기본 머리만 믿고 대학교때 안정적으로 일할수있는 공무원 공부를 하다가(이 핑계로 솔직히 엄청 놀았습니다)
4년째만에 포기하고 운좋게 추천으로 설비회사를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4년동안 머리 굳히고 공부안한 대가로 당장 일이 힘들고 페이 많지않은 회사 입사한거까지는
제가 놀았던 만큼 고생하자라는 마인드로 열심히 일하고있었는데요
요즘 들어 회의감이 드는게 주말까지 제대로 못쉬어가면서 일하고있는데
제가 이쪽일이 맞나 하는 생각도 들고 돈보단 안정적으로 일할수있는 직업을 가지고싶었는데
개인적인 시간이 안나는 부분이 제일 심적으로 힘듭니다
조금이라도 더 어리고 머리 잘돌아갈때 그만두고 새 준비를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어딜가나 똑같다 그냥 경력쌓아서 어차피 힘들거 큰 건설사로 이직을 하는게 맞을까요
사람 욕심이라는게 취준하면서 마음고생할때는 어디든좋다 취직부터하자였는데
막상 힘든부분이 닥치니까 다른 준비를 할까 하는게 너무 속상하네요 내가 이거밖에 안되나 자존심도 구겨지고..
건설쪽 일하시는 분들이나 다른 취직 준비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Mr.Mario
Lv.19 / 4,1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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