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6일 01시 17분
너무 감동적 ㅠ

질문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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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95-96 어웨이 빅이어 델피에로더욱더깊어만가 Lv.6 / 629p
댓글 34 건
이거 너무 감동....
아무리 주인공 버프여도 산왕을 이기진 못할꺼 같았는데 ㅠㅜ
이겨버린 ㅎㅎ
산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하는데 한참걸렸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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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슬램덩크 명작이죠.
개인적으로 농구를 싫어하는데 슬램덩크는 재밌게 봤을 정도로요. 소재를 넘어서 굉장히 뜨거웠던 작품이죠.
채치수 울 때 너무 슬펐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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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마성지라고, 작가 공인 공백없는 정대만이라는 선수. 스토리상 북산 박살낸 팀이라 어케하는지 보고 싶더라구요.

근데 저래놓고 결승 못간... ...

24권 이후로도 더 있나요? 왜 모르는 내용이지 ㅠㅜㅠㅜ

마성지는 들어 봤는데; ㅠㅜ

전국대회에서 거의 까메오급으로 나오는 전국구 탑플레이어로 기억되는데ㅋㅋㅋ슬램덩크는 마지막에 강백호가 나는 천재이니까 하고 끝납니다ㅋㅋㅋ
아 맞군요 ㅎㅎㅎ
후속편이 있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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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그럼 그 해 준우승은 해맘이였으니깐 우승은 아마 그 떡대 팀이겠죠?
아마 그러겠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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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포기하면 편합니까?

포기하는 순간 경기는 끝난겁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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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나에겐 이제 골대밖에 보이지않아...

정대만이 했던 대사였던 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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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네 아마 마지막경기에서 체력 다떨어지고 3점 내리 꽂을때 했던 대사로 기억합니다 ㅋㅋㅋ

3연속 3점 소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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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감동님의 전성기는 언제였죠???

등 다쳤을 때 맴찢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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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그리고 갠적으로 슬램덩크의 진정한 백미는 결말이라 생각하네요

산왕전 인생경기하고 거짓말같이 탈락하고 내년을 기약하며..

물론, 난 천재니까!!

천재랑 에이스에 반응하는 두남자 ㅋㅋㅋㅋ

국대 간거 맞죠? 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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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국대 간건가..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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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서태웅만 국대가지 않았나요? 그래서 해변인가 어디에서 강백호한테 유니폼 보여주면서 자랑했던거같은데ㅋㅋ 예전이라 기억이..

아 맞네요 ㅋㅋㅋ
백호가 자기 보결로 뽑혔다고 드립치네요 ㅋㅋ
서태웅만 갔네요
서태웅이 어시스트를 하기 시작하는 순간 정우성을 재낀건 정말 대박이었죠
서태웅 정우성함테 그대로 밀릴 줄 알았는데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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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작중 표현이나 대사 하나하나가 지금은 일종의 클리셰가 되어버렸을 정도로 대단한 명작이죠. 제 인생만화고 전권 소장이라 지금도 생각나면 가끔 펼쳐보네요.

'슬램덩크 그로부터 10일 뒤'라고 검색해보시면 제목 그대로 그 이후의 일들이 짤막하게 그려진 걸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연재 종료후 단행본 판매 1억부 돌파를 기념해 이뤄진 행사인데 그 관련된 서적도 발간되고 행사 과정을 담은 다큐도 있죠. 저는 물론 다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갖고 싶은 신문 광고 6종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라ㅠ
와 완전 전문가시네요!!!
10일뒤 꼭 찾아봐야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약간 오글 거리는 표현도 있긴하지만 어느새 몰입하고 있는 저를 보게 되더라구요
저도 두고두고 다시 찾아볼 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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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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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벗으면 카리스마 쩌는 존잘남 병풍에서

노력으로 한 순간 나비가 된 권준호에 한표.

사진안보여요 ㅎㅎ ㅠㅠ
권준호도 짧은 순간에 전해주는 메세지가 강력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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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워낙 명대사 명장면이 많아서..갠적으론 고의든 아니든 에이스 서태웅 보냈는데 그 서태웅 부상투혼에 멘탈 망가졌던 풍전의 남훈 기억나고요 지역예선 마지막 경기 능남 감독이 북산의 불안요소로 지목한 무능한 벤치맴버,풋내기 둘이서 경기 끝내던 장면 권준호 슛 장면과 함께 과거회상씬은 다시봐도 울컥 하네요
권호준 보면서 뭔가를 순수하게 좋아한다는게 이런거구나... 를 느꼈습니다.
능남전에 황태산? 한테 쫄았고 남훈에게 쫄았는데 서태웅 눈 부은채로 경기하는거 엄청 멋졌던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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