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a호텔 자소서를 b호텔에다가 낸적이 있습니다. 근데 a호텔은 떨어지고 b호텔은 붙어서 면접때 물어봤더니.. 어차피 이름만 바꿔서 돌리는 걸 아는데 이름 좀 틀렸다고 원하는 유형의 사람을 떨구긴 싫었다 하더군요. 저 뿐만 아니라 회사 내 다른 계열사인 전자나 산업쪽 인사담당자 분들 얘기를 들어봐도 능력만 있으면 붙인다고 하구요. 저 같이 대학교 중퇴지만 운좋게 그 당시에 국내에는 소지한 사람이 없는 자격증 하나 겨우따서 10년 동안 밥 벌어먹고 있는 사람도 있으니 걱정 마세요. 그 까짓 서류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