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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10시간 전인데
- 가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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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을 이제야 찾았네요;;;
마지막으로 출국한 게 3년 전인데 항상 두는 위치가 아니여서 찾는데 애 좀 먹었습니다.
낮부터 내내 뒤졌는데 임시여권 발급 등을 검색해보고 있을 즈음 좀전에야 간신히 찾았네요.
(여담이지만, 임시 여권은 사업목적 방문인 경우에만 발급된다 하네요)
와... 진짜 몇시간을 먼지 구뎅이에서 씨름한 건지;;
간신히 찾아서 다행이긴 한데
엉망이 된 이 집 꼬라지는 어찌할까 막막합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이게 절반 정도는 치워진 형태라는 거.
가공할만 합니다...
계속 정리 중이긴 한데 지금은 대충 잘 공간만 만들어 놓고
제대로 된 정리는 다녀와서 할까 하는 유혹이 드네요.
그래도 일전에 구입한 프리마 클라쎄 백과 여권 지갑을 개시할 수 있어 즐겁습니다.
지갑도 그렇고 언제고 이탈리아로 떠나리란 맘에 일부로 이탈리아 무늬로.
풀사이즈가 없으면 대신 토리노 지역이나마 있는 걸로 찾아 구매한 것들인데
(가장 못난 여권지갑은 저게 스무 개 가까이 되는 것들을 다 까보고서야 찾은 그나마라는)
그런데, 정작 이번 여행은 일본행이네요?
2년 전에 가려다 일정 문제로 취소하고 그 뒤로는 갈 여건이 안 되는데
언제 가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뭐 살다보면 한 번쯤은 기회가 되겠죠?
가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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