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남의 나라 공놀이 일뿐 ...

찰랑찰랑네드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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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5일 21시 44분

뭐 스포츠를 즐거우라고 보는거지 너무 감정이입해서 허무해하고, 열받고, 낙담하고 이러면 사실 안보느니만 못한 것도 같아요.

제 개인적으로도 이상하리만치 요새 몰입해있는데 정신건강상 메르카토 기간에는 좀 거리를 둬야 될 것 같습니다.

매년 우승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때마다 실패한 시즌이라며 낙담할 수도 없는거니까요. 팬질 하다보면 감정이입 되는건 당연하긴 한데 일단 어떻게되든 되도록 좋게 좋게 생각하는건 어떨까 싶네요..

현실에서 사는것도 팍팍한데 남의 나라 공놀이 때문에 더 힘들어 할 수는 없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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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네드베드 Lv.52 / 89,211p

댓글 9 건

2017-06-25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2017-06-25

일요일도 다갔네요 좋은 밤되세요 ㅋㅋ

2017-06-25

(코 쓱--)

2017-06-25

닉아일치 ㄷㄷ

2017-06-27

이 때를 위함인가요 ㅋㅋ

2017-06-25

추천: 1

저도 그렇지만... 당사 죽돌이 죽순이가 너무 많아서 그렇습니다!! 이게 다 유베가 너무 매력적인 탓이져 ㅠㅠ...

2017-06-25

나 하나 살고봐야 유베가 있는 것이긴 하죠 ㅋㅋㅋ

2017-06-26

3년동안 두번결승가는동안 유입된 팬분들도 많고 그래서 팬들 규모가 커지다보니까 이런저런 의견들도 나오는거같슴다 ㅋㅋㅋ공부하고와서 당사 쭉둘러보는데 핫했네요 오늘 ㅋㅋㅋㅋ

2017-06-26

저는 타팀카페에도 가입해서 그냥 눈팅하고 다니는 축빠인데요 저번에 정말 놀랐던게 뮌헨 팬카페 갔는데고등학생팬인것같더라구요 근데 뮌헨이 챔스떨어지는거보고 하루종일 너무 우울해서 자살까지 생각했다는글보고 솔직히 너무 어이없었습니다 팀 좋아하는건 이해하는데 까놓고말해서 자국리그팀도 아니고(물론 k리그팬이어도 자살은 말도 안되고...) 머나먼 유럽의 팀을 좋아하면서 그렇게까지 철없는 소리를 하는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부모님 가슴에 대못박을 후...제 동생이었다면 쥐어박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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