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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출근 잘하셨나요
- 플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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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쭈욱 빠지는 주말을 보냈습니다.
설상 가상으로 참외를 먹고 체한건지 뭔지 장염이 걸려서
화장실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들 괜찮으신가요. 경기 끝나고
화도 좀 나고 너무 슬퍼서
분노의 질주로 귀가해버렸네요. 같이 온 사람들 내려다주고
집에 와서 계속 잠만 잤어요.
알레 옷을 살 수 있어서 좋았긴 했지만
챔스 우승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저는 2004년 처음 좋아하기 시작했는데요, 14년 서포팅 하면서
가장 자랑스럽고 가장 아쉬운 시즌 같습니다.
하지만 수 많은 팬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영광이었어요.
시즌은 이렇게 종료 되겠지만 더욱 즐거운 앞날이 올거라고 믿습니다.
알레그리 감독님도 한층 더 발전하셨기를 ..
리빌딩도 필요할 시점이고 인식도 많이 달라졌을테니
좋은 선수단이 꾸려지길 희망합니다.
포르자...유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