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13일 16시 40분
어제 잠을 제대로 못잤습니다-_-


저방 위에 쥐가 살았거든요... 하지만 저는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나의 영토에 침범한 일은 없었기때문에 서로 다른 생활을 하면서 잘 살아가고 있었는데-_-



어제밤 그 망할것들이 저의 영토에 침입을 했습니다...
진짜 얼마나 놀랐는지... 그것도 한마리가 아닌 2마리-_-  어른 한놈과 새끼한놈...
새끼녀석은 제 엄지손가락보다 작더군요


어제 그것때문에 놀라가지고 방에 쥐덫(끈적끈적해서 떨어지지 않는 덫) 설치했고
차마 쥐들이 있을지도 모르는 제방에서 자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윗층에서 겨우 잤음ㅠ


오늘 새끼쥐새끼는 잡혔는데... 문제는 위에 아직도 몇마리가 더 있는것 같습니다.
새끼녀석은 너무 작아서 좀 불쌍해서 그냥 놔줬는데-_-
어른 쥐새끼 녀석은 잡히기만 하면 가만 안놔둘겁니다.




신선하면서도 잔인한 고문방법이 있는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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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브로타 Lv.18 / 3,930p
댓글 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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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3
허허,
엄마 잃은 새끼 쥐의 슬픔을 생각해보셨나요..

생포해서 사육장에 가둬놓고 기르시는 방법은 어떠할지..




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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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3
새끼쥐 왜 놔주셨는지..=_=;;
그녀석이 5~6개월 두면 자식 불리기 프로젝트에 동참합니다.
저도 예전에 양주에서 일하느라고 6개월정도 살았는데
쥐돌이들이 생각외로 번식력이 작살나더군요.

잔인해져야 건강에 좋습니다.
나중에 건강잃고 후회하시기 전에 다 때려잡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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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3
BE CAREFUL! 전 할머니집 지붕에 쥐들이 사사사삭 하고 지나가길래 빗자루로 쿵쿵 두드렸더니 쥐똥이 파다닥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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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알레
2006-07-14
새끼쥐새끼 ㅋㅋㅋ
새끼가 무려 2번이나 들어가는군요ㅎ
그나저나 정말 놀라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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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4
잘못말했음...
놔준게 아니라 그냥 다른곳에다 버렸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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