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24일 18시 30분
저번 사건 이후로 여자친구랑 아직도 화해를 못했네요.

3일 정도 서로 연락 안하다 오늘 문자 보내고나서 음성 메세지 남겼는데 아직도 절 볼 생각 없다면서 전화는 안받고 문자로 답변.

이거 여친있으면서도 크리스마스 같이 못보내는 어찌보면 솔로보다 못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군요.

해외에서 오래있다와서 친구도 별로 없고, 있는 친구들은 대체로 애인이 있거나 이미 딴 약속 잡았다고 다 못본다 그러고.

태어나서 아마 가장 최악의 크리스마스가 아닌가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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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이코비치 Lv.36 / 31,649p
댓글 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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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4
음 아직도 화해를 못하셨다니..

빨리 화해하세요 아직 기회는있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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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4
전 매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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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4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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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5
계획을 다 세웠는데..어케 하다보니까

오늘 하루 집에만 있네여..젠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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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el_Ghost
2005-12-26
화해라...

크리스마스가 지나버리긴 했지만

아직 연말이니까 조그만한 이벤트 같은걸

해보시는것이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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