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14일 15시 49분
등번호 21 포지션 CB, SB
생년월일 1980년 5월 14일 국적 체코
신체조건 185cm, 78kg 출생지 Pollepy u Holesova
애칭 - 계약기간 2007 - 2012
세리아 데뷔 아직 데뷔 전
대표팀 데뷔 -
홈페이지 -




<클럽 커리어>
<첫 프로 데뷔는 체코의 FC 테스코마 즐린에서...>


1997년, 당시 나이 열 일곱. 1997-1998 시즌을 즐린에서 보내는 동안 즈데녝은 주전으로 활약하며 20경기에 출장했고 한 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였다. 97-98시즌 프로 선수로서의 첫 시즌을 홈클럽에서 보낸 이후 지금은 3부까지 떨어지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다 겨우겨우 2부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당시에는 체코 1부 리그에서 상당히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던 FK 페트라 드르노비체로 이적을 하게 되었다.

이적 후 첫 98-99시즌 스물 다섯경기에 출정을 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팀은 체코 리그 11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바로 다음 시즌인 99-00 캠페인 즈데녝은 상당히 눈에 띄는 활약을 연속해서 펼치면서 29경기 출장 세 골을 기록했고 드르노비체를 리그 3위로 까지 끌어올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그 이후 2000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즈데녝은 영입 0순위의 유망주로 도약해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그 해 여름 체코 국내 리그를 이끄는 SK 슬라비아 프라하와 AC 스파르타 프라하의 영입 제의를 받고 난 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이름있는 체코 출신 축구선수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거쳐간 (파벨 네드베드, 얀 콜러, 토마슈 로시츠키, 페트르 체흐, 카렐 포브르스키 등) 바로 그 클럽 스파르타 프라하로의 이적을 행하게 되었고 그 이후 스파르타 프라하에서 세 시즌을 보내게 된다. 프라하에서의 세 시즌간 즈데녝은 65경기 두 골을 기록했고 그 기간은 더 큰 무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약스에서의 활약>



2003년 여름 이적시장, 체코의 명문 클럽들은 물론 유벤투스, 리버풀과 같은 최고의 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현실적으로 성사된 계약은 아무도 따라올 자가 없는 자타공인 네덜란드 에베레디지에 최고의 클럽 아약스로의 이적이였다. 아약스로 이적한 이후 즈데녝은 계속해서 안정된 활약을 펼쳤고 03-04, 04-05, 05-06 시즌 동안 58경기 다섯 골을 기록하며 더욱 자신을 세계에 알리기 시작했다.

<췌스카 레푸블리카 국가대표로서의 활약>



2004년 유럽컵 대회에서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활약을 펼친 체코 국가 대표팀의 베스트 일레븐 명단과 포메이션이다.

체코가 낳은 최고의 풋볼러이자 유벤투스의 살아있는 전설 파벨 네드베드를 포함, 당시 피오렌티나, 도르트문트, 리버풀 등 최고 명문 클럽들에서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체코를 유럽컵 4강으로 이끈 열 한명의 멤버에 이름을 올린 그리게라는 계속해서 국대에서도 클럽에서 만큼이나 안정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의 첫 국가대표 데뷔는 2001년 8월 15일 체코가 대한민국에게 오대떡으로 완승을 한 친선경기에서 치뤄졌다. 그 이후 계속해서 국가대표에 발탁되면서 2002 한일월드컵 예선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아쉽게 체코공화국이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그의 다음 국제 무대는 2004년 유럽컵으로 옯겨지게 되었다.

유로 2004 예선전부터 본선 4강전까지 꾸준하게 플레이를 하면서 멋진 활약을 보인 즈데녝은 그 페이스를 이어 2006년 독일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도 고정 멤버로 출연했고 당시 피파 랭킹 2위 국가 체코의 본선 최종 엔트리에도 포함되어 독일로 갔으나 많은 팬들의 예상을 뒤집고 기대에 못미친 활약을 한 체코와 함께 토너먼트 진출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U-17, U-18, U-21 시절부터 꾸준히 대표로 활약해온 즈데녝의 지금까지의 체코 국가대표 출장 기록은 5년동안 44경기, 골 수는 한 골을 기록중이다. 총 출장시간은 무려 3507분에 달한다.

<이탈리아의 넘버 원 유벤투스에 오기까지...>



유로2004 대회가 끝난 뒤 유럽 빅리그의 수 많은 감독들은 즈데녝에게 침을 흘리기 시작했고 그중에서 가장 적극적인 구애를 한 두 클럽이 바로 최근 몇시즌 슬라빅 선수들에게 집중적인 애정을 쏟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토튼햄 핫스퍼와 이탈리아의 자명한 넘버 원 유벤투스였다.

토튼햄의 처절하고 간절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즈데녝은 "프리미어 리그는 나의 무대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본인의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유벤투스로의 이적을 꾀하기 시작했다. 2005년 겨울부터 시작된 즈데녝의 유벤투스 이적설은 점점 현실화되어가는 듯 보였다.

허나 2006년 여름은 유벤투스 팬들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절망적인 한 달이였다. 승부조작 스캔들 때문에 대통령님께서 회장자리 앉아계시는 모 클럽은 스캔들 징계에서마저도 더러운 냄새를 풍긴다는 비난을 받으면서도 꿎꿎히 세리에아에 남았으나 우리 회장은 겨우 모지밖에 안되므로 세리에비로 강등되어야만 했고 이로서 즈데녝의 이적설은 눈깜짝할사이에 사라지고 없었다.

그에게 적극적은 관심을 표했으나 번번히 방해받았던 유벤투스는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된다. 2007년 여름이면 즈데녝과 아약스의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유벤투스는 보스만 규정에 따라 아약스에 이적료를 한 푼도 지급하지 않고 그를 데려올 수 있다는 사실이다.

비록 이 사실을 알고 살짝 끼어든 인테르가 즈데녝에게 꼬리를 치기는 했지만 이런 기회를 놓칠리가 없는 유벤투스는 몇년동안 벼르고 벼른 뒤 그를 덥썩 붙잡았고 이제 드디어 즈네뎩은 비앙코네리 유니폼을 입고 유벤티노로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즈데넥 골 영상>

크리스마스 이브에 비테세를 상대로 4-2 승리을 거둔 아약스의 선제골



2006년 12월 28일 2-0으로 승리한 로다와의 리그경기에서의 추가골.



도움을 주신 분 : RIP Merv Griffin (블로그), 체코국대홈피, 아약스 공식홈피

글쓴이 : 이바나양、
Profile
이바나양、 Lv.0 / 0p
댓글 25 건
프로필 이미지
2007-08-14
그리게라~
프로필 이미지
2007-08-14
정말 기대되는 선수
프로필 이미지
2007-08-14
훈남 그리게라
프로필 이미지
2007-08-14
잘와써
프로필 이미지
2007-08-14
철의 포백 성립
프로필 이미지
2007-08-14
네드베드가 몇 년 전부터 유베에 추천했던 그리게라
프로필 이미지
GototheA
2007-08-14
월드컵 칼크로스도 올려주시지
프로필 이미지
2007-08-14
너 무 좋 아
프로필 이미지
2007-08-14
최고 그리게라 +_+
프로필 이미지
춤추는알레
2007-08-14
이번시즌 가장 기대하는 용병

수고많으셨어요-
프로필 이미지
2007-08-14
그리게라~~~~~~~~~~~
프로필 이미지
2007-08-22
역시 잘생겼어 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2007-08-29
대통령님께서 회장자리 앉아계시는 모 클럽은 스캔들 징계에서마저도 더러운 냄새를 풍긴다는 비난을 받으면서도 꿎꿎히 세리에아에 남았으나 우리 회장은 겨우 모지밖에 안되므로 <-피식했음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2007-09-16
자 이번에 힘내자
프로필 이미지
2007-09-22
덜덜덜이다 ㄷㄷ
프로필 이미지
2007-09-30
애칭 그리가. 또는 게라. 게라군
프로필 이미지
Gigi1
2007-10-10
너의능력을 보여줘
프로필 이미지
2008-01-14
그물크로스~!
프로필 이미지
JUV&ITA
2008-02-02
동유럽 최고의 수비수
프로필 이미지
2008-02-17
잘생겼다~
프로필 이미지
2008-04-20
그리게라 간지다
프로필 이미지
2008-10-03
정감가는 꾸준한 플레이의 그리게라~
프로필 이미지
2008-11-14
얼굴도 잘생긴데다가 수비력도 최고
유로04때부터 엄청난 호감이 있던 완소게라~

네디옹 추천으로 꽁짜로 왔다니;; 정말 최고의 영입중 하나네요!!
프로필 이미지
2008-11-25
잘생겼네요 역시
완소로 자리매김한 그리게라
이동
겔러리 목록
출석체크
아이콘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