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2일 22시 59분
http://www.juventus.kr/football/4110531 Chapter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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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는 새 감독으로 유벤투스의 레전드 미드필더 였던 안토니오 콘테를 새 감독으로 임명한다. 콘테는 유벤투스로 오기전 시에나를 맡고 있었고, 세리에B에 있던 시에나를 세리에 A로 승격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감독 시절 내내 성공했던것만은 아니었고, 시에나를 맡기 전팀이었던 아탈란타에서는 19위를 찍는등 징검다리 성적을 보여주었다. 거기다가 이미 레전드 출신이었던 치로 페라라를 감독으로 임명했다가 크게 데였던 유벤투스 였기에 콘테에 대한 시선은 그닥 좋지 못했다. 하지만 콘테는 보란 듯이 팀을 우승시키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고, 더 놀라웠던 것은 무패우승으로 시즌을 마감했다는 것이었다. 부폰은 이 시즌에 다시 폼을 되찾으면서 부진을 만회했고,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열린 로마와의 경기에서 프란체스코 토티의 페널티킥을 막는 등 중요한 순간에 중요한 선방을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레체전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하며 우승 경쟁을 피말리게 했었던 장면도 있었다. 
 
2011년 12월에는 유벤투스 팬들이 뽑은 선수상을 수상했고, 이탈리아 더비에서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15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이 경기후 부폰에게 이탈리아 최고의 골키퍼라고 불리우게 됐다. 칼치오폴리로 박탈된 스쿠데토를 포함하면 6년, 제외하면 9년만에 스쿠데토를 획득하게 됐다. 부폰은 키엘리니, 보누치, 바르잘리와 함께 11/12시즌 무려 21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여 자신의 기록을 갱신했다. 이 3인조 수비라인과 함께 부폰은 16골만을 실점했고, 유벤투스는 세리에 최소실점 1위를 등극했고, 이 기록은 유럽에서 포르투 다음 최소실점 이었다. 
 
부폰은 81번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82퍼센트의 세이브 성공률을 기록했고, 이 기록은 5대리그 주전 골키퍼들중 가장 높은 확률이었다.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인해 세리에 올해의 팀에 뽑히기도 했다. 유벤투스는 코파이탈리아 결승전까지 무패로 직행을 하여 무패 더블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으나 나폴리에게 패배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 경기에서 부폰은 출전하지 않았다. 
 
유로 2008 8강탈락,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조별예선에서 탈락하면서 2006 월드컵 이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한 이탈리아는 유로 2012를 앞두고 2011년, 체사레 프란델리를 선임했고, 부폰은 프란델리호의 주장이 되었다. 주장 부폰의 첫 경기는 독일전 이었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이후 9월 6일 슬로베니아 전에서도 1대0 승리를 거뒀는데 부폰은 644분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디노 조프의 기록을 깼고, 이탈리아는 유로 2012 참가 자격을 얻게 됐다. 2011년 11월에는 a매치 112경기를 기록하며 디노 조프를 앞섰고, 그의 앞에는 파비오 칸나바로와 파올로 말디니 만이 있었다. 
 
유로 2012 때도 부폰은 주장완장을 차고 대회에 참가했다. 스페인과의 개막전에서 1대1 무승부, 크로아티아와 1대1 무승부, 아일랜드전 2대0 승리로 이탈리아는 2위로 8강에 진출 했다. 8강전 상대는 잉글랜드였다. 90분내내 골이 터지지 않았고, 연장 접전끝에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이탈리아는 몬톨리보가 실축하고 이후 루니가 성공시키면서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에슐리 영의 실축과 부폰이 에슐리 콜의 슈팅을 막아내면서 역전에 성공했고, 피를로, 데로시, 디아만티가 골을 성공시키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전 상대는 독일, 독일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이탈리아는 발로텔리의 멀티골에 힘입어 2대1 승리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부폰은 경기 막판 메수트 외질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실점을 했었다. 결승전 상대는 역시 스페인 이었고, 이미 개막전에서 1대1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이탈리아 였기에 승부 예측은 어려웠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초반부터 무너졌고, 4대0 완패를 당했다. 부폰 커리어 역사상 4실점을 한 경기는 손에 꼽을 정도 였고, 그 경기중 하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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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1일, 부폰은 알레산드로 델피에로가 떠나면서 주장완장을 넘겨 받았고, 베이징에서 열린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에서 나폴리를 상대로 4대2로 승리하며 코파이탈리아의 패배를 복수했다. 유벤투스 캡틴으로써 받은 첫 트로피였다. 하지만 가벼운 부상을 당하면서 파르마와의 개막전에는 출전하지 못했고, 9월 2일 우디네세와의 경기에서 복귀하여 다시 완장을 찼고, 유벤투스는 4대1로 승리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에서 첼시와의 경기에서 출전하면서 400번째 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오스카의 슈퍼골이 터지기도 했지만 유벤투스는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후 유벤투스는 노르셀란, 샤흐타르와 무승부를 거두며 3무를 기록했다. 이후 노르셀란과의 경기에서 4대0 으로 승리했고, 부폰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홈에서 첼시전 3대0 완승, 샤흐타르전 1대0 승리로 유벤투스는 08/09시즌 이후 4년만에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부폰은 샤흐타르전에서 유럽대항전 100번째 경기를 기록했다. 
 
코파이탈리아 에서는 칼리아리를 1대0으로 물리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리그에서는 아탈란타를 상대로 3대0으로 승리하며 세리에 겨울 챔피언이라는 비공식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이 경기에서 부폰은 2012년에만 20번째 클린시트를 기록, 유럽의 골키퍼들중 가장 많은 기록이었다. 유벤투스는 부폰의 활약에 힘입어 17경기에서 10골만을 허용했다. 
 
부폰은 IFFHS 선정 베스트 골키퍼상에서 이케르 카시야스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했고, 2013년 1월에는 유벤투스와 재계약에 합의하며 2015년까지 클럽에 남게 됐다. 이후 세리에 올해의 골키퍼상을 수상을 했고, 본인 커리어 8번째 였다. 이 시즌 유벤투스는 또 한번 스쿠데토를 거머쥐며 세리에 2연패를 달성했고, 부폰은 주장으로써 처음 획득한 스쿠데토 였다. 하지만 코파이탈리아에서는 라치오에게 패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에게 패배를 했고, 이 팀들은 각각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2013/14시즌, 유벤투스는 카를로스 테베즈와 페르난도 요렌테를 영입하며 무딘 창을 날카롭게 만들었고, 올림피코에서 열린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에서 라치오를 상대로 4대0 승리를 거머쥐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이 경기에서도 부폰은 클래스를 과시했다. 11월 리보르노를 상대로 이긴 이 경기에서 부폰은 세리에 500번째 출장을 기록했고, 팀은 2대0 으로 승리했다. 이후 부폰은 12월 6일까지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부폰은 자신의 무실점 기록이던 568분을 640분으로 늘렸지만 아탈란타의 막시밀리아노 모랄레즈에게 실점을 하면서 무실점 행진은 끝이났고, 팀은 4대1로 승리했다. 그의 기록은 745분이었고, 7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마르케지안니의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기록을 깨뜨렸다. 시즌내내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부폰은 발롱도르 후보에 등록되기도 했다. 또 부폰은 IFFHS 선정 베스트 골키퍼상에서 마누엘 노이어에 이어서 2년 연속으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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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6일에는 부폰은 유벤투스에서만 476경기를 세우며 디노조프와 동률을 이뤘고, 이 경기에서 자신의 20번째 페널티킥을 선방, 팀의 1대0 승리를 지켜낸다. 이후 유벤투스는 세리에 3연패를 달성했다. 13/14시즌 동안 유벤투스는 33승 3무를 거두며 승점 102점을 달성하여 세리에 기록을 갈아치웠고, 부폰은 89번의 선방과 18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19골 만을 내주며 또 한번 세리에 최소실점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갈라타사라이에게 막판에 골을 먹히며 조별예선에서 탈락 했고, 유로파리그에서도 벤피카에게 4강전에서 탈락하며 유럽대항전에서는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폰은 유로파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이 되기도 했다. 14년 7월의 첫날에는 계약 연장을 하며 2017년까지 유벤티노로 남게 됐다.
 
14년 여름 세리에 3연패를 이끌며 유벤투스의 부활을 이끌었던 안토니오 콘테는 유벤투스 감독직을 사임하고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으로 떠났다. 그리고 그의 후임으로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오게됐다. 새 감독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 유벤투스는 개막전부터 키에보를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두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여기서도 부폰은 막시 로페즈의 슈팅을 막아내면서 클래스를 과시했다. 또 아탈란타를 3대0으로 이긴 경기에서도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승리를 이끌었고, as 로마와의 경기에서 토티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며 무실점 행진이 끊겼지만 팀은 3대2로 승리하여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당시 로마는 유벤투스와 맞붙기전까지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팀이었다. 
 
13/14시즌을 포함하여 부폰은 총 801분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고, 이보다 나은 기록은 디노 조프와 세바스티안 로시만이 갖고 있었다. 이후 10월 9일 제노아와의 경기에서 500경기를 출장하여 역대 유벤투스 출장 순위 3위를 기록했다. 14년 12월에는 본인 커리어 9번째로 세리에 올해의 골키퍼를 수상했고, 세리에 올해의 팀에 선정이 됐다. 
 
나폴리와의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에서는 연장 접전끝에 승부차기 까지 갔고, 여기서 부폰은 3번을 막아내면서 놀라운 활약을 선보였으나 유벤투스 선수들도 실축을 많이하면서 나폴리에게 트로피를 내주었다. 부폰은 IFFHS선정 베스트 골키퍼 4위에 랭크가 됐고, 그는 15년 동안 매번 TOP5 안에 들었다. 그리고 15년 2월 15일, 가에타노 시레아를 제치고 유벤투스 출장 2위를 기록하며 그의 앞에는 알레산드로 델피에로만이 있었다. 
 
부폰은 14/15시즌에도 세리에 우승을 확정짓는 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게 3대1로 패배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거머쥐지 못했지만 코파 이탈리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더블을 기록했다. 14/15시즌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되며 부폰은 나이가 들음에도 클래스를 유지했다. 부폰은 환상적인 시즌이던 14/15시즌을 뒤로하고 15/16시즌을 앞두고 있었다. 

 

 

 

부폰과 같은 재능을 가진 선수는 50년에 한번 태어나기도 힘들것이다.
부폰은 괴물 그 자체다. 그가 발롱도르를 못 타는건 믿기 어렵다.
그는 4-5년동안 세계 넘버원 골리였다.
아직도 젊고 세리아 데뷔 때인 17살때부터 그는 이미 월드클래스였다.
- 파비오 칸나바로-

 

 
Chapter - 4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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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의심장부폰 Lv.31 / 13,161p
댓글 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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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선추 후감상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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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매번 고생하십니다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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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3
21c유베 = 부폰 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잘읽고가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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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3
부폰이 발롱도르를 못타는게 믿기어렵다는 분이 부폰의 수상이 가장 적기였던 시기에 발롱도르를 받으셨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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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3

글 잘 읽고 있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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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3
이렇게 좋은 칼럼은 닥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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