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20-21 써드아케
  • 조회 수 1256
  • 댓글 수 5
  • 추천 수 5
2019년 3월 11일 19시 07분

1968년부터 2006년까지, 유벤투스가 유러피안 컵과 챔피언스 리그에서 남겼던 위대한 역전을 모아봤습니다.

 

 

유러피안 컵과 챔피언스 리그에서, 유벤투스는 총 8번 스코어라인을 뒤집는데 성공했습니다. 아래는 토리노에서의 위대한 퍼포먼스 모임입니다.

 

1967-68: 유벤투스-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1-0

 

오늘날, 이 독일 팀은 3부 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유벤투스가 이 팀을 유러피안 컵 8강에서 만났을 때, 그들은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1967년 리그 우승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유벤투스는 아인트라흐트를 상대로 한 원정경기에서 3-2로 패배하는 고통을 겪엇습니다. 토리노에선 유벤투스가 베르첼리노가 넣은 페널티킥에 힘입어 종료 2분을 남겨두고 합산 스코어로 비기고 있었습니다. 이 때는 1차전에서 몇 골을 넣었느냐는 무관했고, 다음 라운드 진출을 결정할 플레이오프가 열렸습니다. 중립구장인 베른에서 열린 경기에선 로저 맥누손이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1972-73: 유벤투스-올림피크 마르세유 3-0

 

이것은 유러피안 컵 1차전이었습니다. 프랑스에선 1-0으로 지고 왔으며 역전이 필요했습니다. 유벤투스는 엄청난 전반전으로 결과를 뒤집ㅇㅆ습니다. 득점자는 두 골의 주인인 로베르토 베테가와 독일인 헬무트 할러였습니다. 바비골(베테가)는 6개월 만에 부상에서 복귀하여 악몽을 떨쳐냈습니다.

 

1975-76: 유벤투스-CSKA 소피아 2-0

같은 시즌 유러피안 컵 경기였습니다. 유벤투스는 불가리아에서 열린 1차전 2-1의 불리한 결과를 뒤집어야했습니다. 하지만 코뮤날레에선 유벤투스가 베페 푸리노와 피에트로 아나스타시의 골로 상황을 뒤집었습니다.

 

1981-82: 유벤투스-셀틱 2-0

32강전에서 또한번 역전이 필요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1-0으로 지고 온 뒤, 화이트그린을 상대로 아름다운 플레이로 역전을 일궈냈습니다. 피에트로 파올로 비르디스와 로베르토 베테가가 놀라운 골을 넣었습니다.

 

1995-96: 유벤투스-레알 마드리드 2-0

8강이었습니다. 결승이 열리는 로마에 가기 위해선 베르나베우에서 당한 1-0 패배를 극복해야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전반전 골로 시작되었습니다. 벽 사이로 프리킥 골을 성공시킨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가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미첼레 파도바노가 진출을 결정하는 골을 넣었습니다. 사선으로 흘러가는 공에 카니자레스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2002-03: 유벤투스-레알 마드리드 3-1

 

비안코네리와 로스 갈락티코스의 경기는 클래식한 역전으로 끝났습니다. 이 때 유벤투스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결승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들은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1차전 결과인 2-1을 만회해야했고, 유벤투스는 특별한 3골을 넣기에 이릅니다. 다비 트레제게,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파벨 네드베드가 득점했고 전 유베 선수인 지네딘 지단의 골은 무위로 돌아갔습니다. 경기 중 결정적 장면은 두 번 있었습니다. 지지 부폰이 루이스 피구의 페널티킥을 막은 것과, 경기 막판 네드베드가 경고를 받아 결승전에 결장하게 된 순간입니다.

 

2004-05: 유벤투스-레알 마드리드 2-0 (연장전)

 

겁쟁이들은 할 수 없는 또다른 경기입니다. 스페인에선 홈 팀이 1-0으로 이겼습니다. 2차전 종료 15분전까지 여전히 득점없는 경기였습니다. 다비 트레제게가 몇 년 전 같은 팀을 상대로 넣은 골과 매우 비슷한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 8강전을 끝내기 위해서 연장전에 가야했습니다. 마르첼로 잘라예타가 이케르 카시야스를 격파하며 이 날 밤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2005-06: 유벤투스-베르더 브레멘 2-1

모든 역전 중 이것이 가장 믿기 힘들었습니다. 독일 팀을 상대로 한 16강은 3-2로 끝났습니다. 2차전에서 베르더는 요앙 미쿠의 골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경기 마지막 순간 말도 안되는 순간이 경기를 풀어냈습니다. 트레게제의 득점으로 점수는 1-1이 됐고,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상대 골키퍼 팀 비제가 잡은 공을 흘렸습니다. 이를 목격한 칸나바로가 에메르송에게 소리쳤고, 그는 공을 향해 달려가 골대 안으로 차넣었습니다.

 

https://www.juventus.com/en/news/news/2019/the-bianconeris-comebacks.php

Profile
title: 20-21 써드아케 Lv.52 / 87,162p

Win the 57th match.
제 글은 당사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추천 자제좀ㅠ 알림이 너무 많이와요..

댓글 5 건
프로필 이미지
2019-03-11
은근히 레알상대로 역전이 많네요
프로필 이미지
2019-03-11

2000년대 중후반까지 팀 사이즈 큰 차이 안날 때는 괜히 하얀호구라며 자신했던 게 아니었습니다ㅜㅋㅋ

프로필 이미지
2019-03-12

 두점차 이상으로 지고 온적은 없어서..

프로필 이미지
2019-03-12
직년에 3골차를 뒤집을뻔햇죠 그때 베나티아가 피케이줘서 결국 무산되었지만~~
프로필 이미지
2019-03-15

이제 하나 더 추가 되겠네요.

겔러리 목록
출석체크
아이콘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