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7일 17시 35분

호날두의 후반전 헤더 골이 AC 밀란을 물리치고 비안코네리에게 8번째 수페르코파를 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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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의 유일한 득점을 올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의 득점은 유벤투스가 AC 밀란을 제다에서 1-0으로 꺾는 결과를 가져왔다. 2019년 첫 우승이다. 흥미진진하진 않았지만 격렬했던 싸움이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의 62,000명 관중을 즐겁게 했다.

 

팔팔한 칸셀루와 코스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칸셀루를 다시 선발 명단으로 복귀시켰다. 그 앞에는 삼지창의 우측 날로 더글라스 코스타를 세웠다. 파울로 디발라와 호날두가 그 옆에 섰다.

 

젠나로 가투소 감독은 4-3-3 전형을 들고나왔다. 곤살로 이과인 대신 파트리크 쿠트로네를 공격수로 내세웠다.

 

유벤투스는 칸셀루와 코스타의 활약에 힘입어 거의 득점까지 성공할 뻔 했다. 밀란은 찰하노글루와 쿠트로네가 만들어낸 헤더로 응수했다. 

 

로소네리는 직선적이고 굵은 축구를 했으며 유베는 천천히 빌드업 해나가는 축구를 보여줬다. 두 가지 다른 축구의 만남 역시 관전 포인트였다.

 

비안코네리의 최고의 순간은 더글라스 코스타와 칸셀루에게서 나왔다. 칸셀루는 전반 15분에 슛까지 시도했다.

 

천천히 끓어오르다

 

더글라스 코스타의 돌파와 조르조 키엘리니의 수비, 블레이즈 마투이디의 골 취소 장면을 제외하면 경기의 진행은 40분이 지날 때 까지도 느릿느릿했다. 

 

그러자 알레그리 감독은 디발라와 더글라스 코스타의 위치를 바꿨다. 코스타가 왼쪽으로 옮겨가자 유베는 주도권을 잡았다. 크로스가 들어오자 호날두는 돈나룸마의 앞에서 곡예와도 같은 반응속도를 보여주었으나 공은 골대를 넘어갔다.

 

전반이 끝나기 전 AC 밀란의 찰하노글루에게 한 번의 기회가 더 찾아왔으나 슈체스니 골키퍼에게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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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7이 정리하다.

 

쿠트로네가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등 분전한 AC 밀란이었다. 경기의 속도가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했고  양팀 모두 점점 기세를 올려갔다.

 

미랄렘 피야니치가 호날두를 향해 공을 올린 순간, 교착 상태가 무너졌다. 호날두는 완벽한 타이밍으로 돈나룸마를 지나쳐 고개를 흔들었다.

 

8번의 유베

 

피야니치는 엠레 잔과 교체되고 가투소는 이과인과 보리니를 넣고 카스티예호와 파케타를 불러들였다. 그러나 가투소의 계획은 무산되고 말았다. 프랑크 케시에가 엠레 잔의 다리에 스터드를 박아넣은 것에 대해 VAR이 퇴장을 선언했다.

 

한 명이 부족해진 로소네리는 쿠트로네를 안드레아 콘티로 바꾸는 선택을 강요받게 됐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 알레그리 감독은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와 사미 케디라를 투입하고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더글라스 코스타를 불러들였다. 또 다른 호날두의 공격이 돈나룸마에게 막혔고 경기는 막바지에 다달았다.

 

이렇게 유벤투스는 제다를 떠나 이탈리아로 돌아가게 됐다. 그 어떤 구단보다도 많은 8번째 수페르코파 트로피를 손에 쥐고.

 

 

https://www.juventus.com/en/news/news/2019/juventus-milan-supercup-match.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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